2. 닦아야 하는 법
2. 닦아야 하는 법
어떤 한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기쁨이 함께하는 몸에 속한 사띠. 이 한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사마타와 위빳사나. 이 두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세 가지 삼매 ― 유심유사(有尋有伺)의 삼매, 무심유사(無尋有伺)의 삼매, 무심무사(無尋無伺)의 삼매. 이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네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사념처(四念處) ― 「여기, 도반들이여, 비구는 몸[신(身)]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한다. 경험[수(受)]에서 경험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마음[심(心)]에서 마음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법(法)에서 법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이 네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다섯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다섯 요소를 갖춘 바른 삼매 ― 「희열의 충만, 행복의 충만, 심(心)의 충만, 광명의 충만, 상(相)의 관찰」 이 다섯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여섯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여섯 가지 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 「불(佛)을 계속해서 기억함, 법(法)을 계속해서 기억함, 승(僧)을 계속해서 기억함, 계(戒)를 계속해서 기억함, 보시(布施)를 계속해서 기억함, 천신(天神)을 계속해서 기억함」 이 여섯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일곱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칠각지(七覺支) ― 「염각지(念覺支), 택법각지(擇法覺支), 정진각지(精進覺支), 희각지(喜覺支), 경안각지(輕安覺支), 정각지(定覺支), 사각지(捨覺支)」 이 일곱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여덟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팔정도(八正道) 즉 ― 「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 이 여덟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아홉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아홉 가지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 「계(戒) 청정(淸淨)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심(心)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견해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불확실 극복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길과 길 아님의 앎과 봄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실천의 앎과 봄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앎과 봄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지혜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해탈(解脫) 청정의 청정을 위한 정진의 요소」 이 아홉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열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열 가지 까시나의 영역 ― 「어떤 자는 위로 아래로 횡으로 둘이 아니고 제한이 없는 땅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물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불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바람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파랑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노랑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빨강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하양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 공간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어떤 자는 위로 아래로 횡으로 둘이 아니고 제한이 없는 식(識)의 까시나를 상(想)한다.」 이 열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