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17. 깊은 숲속 외딴 거처 경[성취와 필수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303)
▣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17. 깊은 숲속 외딴 거처 경[성취와 필수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30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Lqx7jcRd9c
• 주제 ― 머물 자리의 기준 →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의 성취와 필수품의 조달이란 두 가지 측면에서, 출가의 이유를 고려하여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의 성취를 우선한 머물 자리를 선택할 것.
• 요약 ― 비구가 어떤 깊은 숲속 외딴 거처-마을-번화가-도시-지역-사람을 의지하여 머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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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Ⅱ |
Ⅲ |
Ⅳ |
성취 |
× |
× |
○ |
○ |
필수품 |
× |
○ |
× |
○ |
1. 확립되지 않은 사띠는 확립되지 않고, 삼매에 들지 않은 심(心)은 삼매에 들지 못하고,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번뇌들은 완전히 부서지지 않고, 얻지 못한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성취하지 못한다. 출가자가 얻어야 하는 필수품들 즉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어렵게 얻는다. → 밤이나 낮이나 그 깊은 숲속 외딴 거처에서 떠나야 하고 머물지 않아야 한다.
2. 확립되지 않은 사띠는 확립되지 않고, 삼매에 들지 않은 심(心)은 삼매에 들지 못하고,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번뇌들은 완전히 부서지지 않고, 얻지 못한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성취하지 못한다. 출가자가 얻어야 하는 필수품들 즉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어렵지 않게 얻는다. → 그 깊은 숲속 외딴 거처에서 떠나야 하고 머물지 않아야 한다.
3. 확립되지 않은 사띠는 확립되고, 삼매에 들지 않은 심(心)은 삼매에 들고,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번뇌들은 완전히 부서지고, 얻지 못한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성취한다. 출가자가 얻어야 하는 필수품들 즉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어렵게 얻는다. → 그 깊은 숲속 외딴 거처에서 머물러야 하고 떠나지 않아야 한다.
4. 확립되지 않은 사띠는 확립되고, 삼매에 들지 않은 심(心)은 삼매에 들고, 완전히 부서지지 않은 번뇌들은 완전히 부서지고, 얻지 못한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성취한다. 출가자가 얻어야 하는 필수품들 즉 가사와 탁발 음식과 거처와 병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어렵지 않게 얻는다. → 살아있는 한 그 깊은 숲속 외딴 거처에서 머물러야 하고 떠나지 않아야 한다.
● 필수품의 조달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경들
• (MN 2.4-모든 번뇌 경, 수용을 원인으로 버려져야 하는 번뇌들) ― 필수품이 조달되지 않으면 그로 인해 번뇌가 생기므로, 여리(如理)하게 가늠하여 수용해야 함.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1_02&wr_id=1
• (SN 22.80-탁발 경) ― 탁발 음식의 의미 ― 「탁발은 생계 가운데 최악의 것이다. 세상에서 밥그릇을 손에 들고 동냥을 다니라는 것은 욕설이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성취를 위한 힘을 가진 좋은 가문의 아들들은 성취를 위한 힘을 연(緣)하여[얻기 위해] 그것을 얻는다. 왕에 의한 의무도 아니고, 도둑 때문도 아니고, 빚 때문도 아니고, 두려움 때문도 아니고, 생계거리가 없어서도 아니다. 나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에 의해 슬픔과 비탄과 고통과 고뇌와 절망에 의해 떨어진, 괴로움에 떨어진 그대들, 괴로움에 압도된 그대들이 전체 괴로움 무더기의 끝을 선언하게 할 것이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69&sca=khajjan%C4%ABya
• (AN 5.127-떠나서 삶 경) ― 어떤 옷-탁발 음식-잠잘 자리-약품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소유의 사유로 많이 머무는 비구는 상가를 떠나서 살기에 충분하지 못함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3&wr_id=3
• (AN 5.128-사문의 즐거움 경) ― 어떤 옷-탁발 음식-잠잘 자리-약품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범행의 실천을 기뻐하지 않는 것이 사문의 괴로움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3&wr_id=4
• (AN 4.28-성자의 계보 경) & (DN 33.7-합송경, 네 가지로 구성된 법들) 309. 네 가지 성자의 계보― 어떤 ①옷-②탁발 음식-③잠잘 자리로도 만족하고, 어떤 옷-탁발 음식-잠잘 자리으로도 만족하는 것에 대해 칭찬한다. ④수행을 좋아하고 수행을 기뻐한다. 버림을 좋아하고 버림을 기뻐한다. 또한, 그는 수행을 좋아하고 수행을 기뻐하고, 버림을 좋아하고 버림을 기뻐하는 것 때문에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남을 업신여기지 않는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7_03&wr_i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