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ign문서] 2. alagaddūpamasuttaṃ (MN 22-뱀의 비유 경)
3. opammavaggo, 2. alagaddūpamasuttaṃ (MN 22-뱀의 비유 경)
• 소유의 삶에 대한 비유 ― 뼈다귀의 비유 등 열 가지
• 뱀의 비유 • 뗏목의 비유
• 법(法) = 구분교(九分敎) ― sutta 경(經)/geyya 응송(應頌)/veyyākaraṇa 수기(授記)/gātha 게송(偈頌)/udāna 감흥어(感興語)/itivuttaka 여시어(如是語)/jātaka 본생담(本生譚)/abbhutadhamma 미증유법(未曾有法)/vedalla 문답(問答)
• 신(神)들도 이렇게 해탈한 심(心)을 가진 비구를 ‘이것에 매인 여래의 식(識)’이라고 찾지 못함 → 여래는 지금여기에서 발견되지 않는 자이기 때문
• 불교의 최상위 개념 = 고(苦)와 락(樂) ― 「pubbe cāhaṃ bhikkhave, etarahi ca dukkhañceva paññāpemi, dukkhassa ca nirodhaṃ 비구들이여,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직 고(苦)와 고멸(苦滅)을 꿰뚫어 알게 한다.」
율장(律藏) 속죄죄(贖罪罪-pācittiya)의 계목(戒目)으로도 나타나는 ‘세존께서 장애가 된다고 설하신 이 법들은 수용하는 자에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나는 세존께서 설하신 법을 안다.’라는 악하고 치우친 견해가 생긴 아릿타 비구를 꾸짖는 이 경의 일화는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 괴로움과 절망이 많으며,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는 설명으로부터 뱀의 비유와 뗏목의 비유로 연결됩니다. 비유는 다시 여섯 가지 견해의 토대로 이어지고, 아(我)와 아(我)에 속한 것이 없다는 설명을 통해 여실지견(如實知見)과 염오(厭惡)-이탐(離貪)-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의 깨달음을 이끕니다. 경은 이렇게 해탈한 비구를 빗장을 들어 올린 자, 해자(垓字)를 메운 자, 기둥을 뽑은 자, 방해받지 않는 자, 깃발을 거두고 짐을 내려놓고 속박에서 풀린 성자라고 소개하는데, ‘여래의 식(識)이 의지한 이것’을 발견할 수 없는 ‘지금여기에서 발견되지 않는 자’입니다. 이런 깨달음에 대해 ‘단멸(斷滅)을 말하는 허무주의자’라는 사실 아닌 비방에 대해 부처님은 ‘예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직 고(苦)와 고멸(苦滅)을 꿰뚫어 알게 한다.’라는 사실을 말하는데, 불교의 쓰임새에 대한 정의이고, 불교의 최상위 개념의 선언입니다. 오랫동안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그대들의 것이 아닌 것을 버리라고 말하는 부처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어서 그 제자인 아라한, 불환자, 일래자, 예류자, 법을 따르는 자, 믿음을 따르는 자, 부처님을 믿고 따르는 자를 각각의 성취만큼 향상된 삶으로 이끕니다.
▣ 주제의 확장 ― (29)「구분교(九分敎-navaṅga buddha sāsana)의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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