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1. 순서대로 경[사리뿟따 존자가 순서대로 진행한 법의 위빳사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1. 순서대로 경[사리뿟따 존자가 순서대로 진행한 법의 위빳사나](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01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HKg6xgcghs
부처님은 사리뿟따 존자가 보름 동안 법의 위빳사나를 순서대로 진행했다고 소개합니다. ― 구차제주를 구성하는 법들을 순서대로 분석함 → 이 법들에서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지는 것을 관찰함 →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꿰뚫어 앎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이 있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있게 됨. 이때, 구차제주를 구성하는 법들은 초선~무소유처에서는 공통된 법들[①삶의 골격을 이루거나 ②수행요소]과 개별적 법들로 구성되고, 비상비비상처와 상수멸에서는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관찰합니다.
1. 부처님이 사리뿟따 존자를 칭찬하고, 그가 보름 동안 법의 위빳사나를 순서대로 진행했다고 소개함
; 사리뿟따는 현자(賢者)이고, 큰 지혜-분석적인 지혜-환희하는 지혜-민활한 지혜-예리한 지혜-꿰뚫는 지혜를 가졌음
; 사리뿟따는 보름 동안 법의 위빳사나를 순서대로 진행했음
2. 사리뿟따 존자가 순서대로 진행한 법의 위빳사나
1) 초선(初禪)~무소유처(無所有處)
; 초선~무소유처를 구성하는 법들 ― 공통된 법들[①삶의 골격을 이루거나 ②수행요소]과 개별적 법들로 구성
; 초선(初禪)~무소유처(無所有處)를 구성하는 법들을 순서대로 분석함 → 이 법들에서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지는 것을 관찰함 →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꿰뚫어 앎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해방되고 속박에서 벗어나고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이 있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있게 된다.
2)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남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난 뒤에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관찰함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해방되고 족쇄를 벗고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이 있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있게 된다.
3) 상수멸(想受滅)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남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난 뒤에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관찰함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해방되고 족쇄를 벗고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은 없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없게 된다.
성취하여 머묾 |
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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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골격 |
수행요소 |
개별적 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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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初禪) |
촉(觸)-수(受)-상(想)-사(思)-심(心)-관심-작의(作意) |
심일경성-결정-노력-사띠-평정 |
위딱까-위짜라-희열-행복 |
제이선(第二禪) |
내적인 평온-희열-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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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선(第三禪) |
행복-사띠-바른 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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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선(第四禪) |
평정-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진정-심(心)이 관념화하지 않음-사띠의 청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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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변처(空無邊處) |
공무변처의 상(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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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무변처(識無邊處) |
식무변처의 상(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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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처(無所有處) |
무소유처의 상(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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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남 →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관찰함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해방되고 족쇄를 벗고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이 있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있게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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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멸(想受滅) |
사띠를 가진 그는 그 증득에서 일어남 → 과거에 소멸하고 변해버린 그 법들을 ‘이렇게 이 법들은 없었다가 생겨나고, 있었다가 사라진다.’라고 관찰함 → 그 법들에 대해 접근하지 않고 떠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해방되고 족쇄를 벗고 제한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더 높은 해방은 없다.’라고 분명히 앎 → 이것을 많이 행함으로 인해 분명히 없게 됨 |
3. 사리뿟따 존자는 누구인가?
1) 성스러운 계(戒)에서 힘을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삼매에서 힘을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지혜에서 힘을 얻고 완성을 얻었으며, 성스러운 해탈에서 힘을 얻고 완성을 얻은 자
2) 세존의 아들이고, 적출자이고, 입으로부터 태어났고, 법에서 태어났고, 법에 의해 생겨났고, 법의 후계자이지 재물의 후계자가 아닌 자
3) 여래가 굴린 위없는 법륜(法輪)을 바르게 계속 굴러가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