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20-사믿디 경)[스스로 보이는 것(법)과 덧없는 것(소유의 삶)](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20-사믿디 경)[스스로 보이는 것(법)과 덧없는 것(소유의 삶)](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031)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5INV2yjQTaY&t=2s
소유의 삶이 스스로 보이는 것이니 즐기면서 비구의 삶을 살고, 시간이 덧없이 지나가게 말라는 천신의 말에 대해 소유의 삶을 즐기지 않으면서 비구의 삶을 사는 것이 덧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답하는 사믿디 비구의 대화입니다.
사믿디 비구는 ‘kālikā hi, āvuso,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 도반이여, 세존께서는 ‘소유의 삶은 덧없고괴로움과 절망이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부처님의 말씀을 인용하고, 법의 정형 구문으로써 스스로 보이는 것은 법이라고 알려줍니다.
(*) 1. (MN 22-뱀의 비유 경) ― 「appassādā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ādīnavo ettha bhiyyo 세존께서는 ‘소유의 삶은 매력이 적고괴로움과 절망이 많으며,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3_02&wr_id=5
2. (MN 54-뽀딸리야 경) ― 「kāmā vuttā bhagavatā bahudukkhā bahupāyāsā, ādīnavo ettha bhiyyo’ti 세존께서는 ‘소유의 삶은괴로움과 절망이 많다. 여기서 위험은 반복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4&wr_id=4
천신은 이 말씀의 의미를 알고자 하지만 다른 큰 힘을 가진 신들에 둘러싸인 부처님께 접근이 어려우니 사믿디 비구가 대신 여쭤줄 것은 부탁하고 사믿디 비구는 그 부탁을 들어줍니다. 사믿디 비구를 통해 천신의 부탁을 들은 부처님은 게송으로 그 의미를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