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dutiyaovādasuttaṃ (SN 16.7-가르침 경2)
5. kassapasaṃyuttaṃ, 7. dutiyaovādasuttaṃ (SN 16.7-가르침 경2)
라자가하의 웰루와나에 머물렀다. 그때 마하깟사빠 존자가 세존에게 왔다. … 한 곁에 앉은 마하깟사빠 존자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ㅡ “깟사빠여, 비구들을 가르쳐라. 깟사빠여, 비구들에게 설법을 하라. 깟사빠여, 나 또는 그대가 비구들을 가르쳐야 하고, 나 또는 그대가 비구들에게 설법을 해야 한다.”라고.
“대덕이시여, 요즘 비구들은 완고하고, 모나게 하는 법들을 갖추고, 인내하지 않고, 이어지는 가르침을 바르게 붙잡지 않습니다. 대덕이시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없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늘어남이 아니라 줄어듦이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대덕이시여, 그믐으로 가는 보름 동안에 달은,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색은 퇴색되고, 원둘레는 줄어들고, 빛은 약해지고, 높이와 둘레는 줄어듭니다. 이처럼, 대덕이시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없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늘어남이 아니라 줄어듦이 예상됩니다.
대덕이시여,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히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옷땁빠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게으른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화내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원한을 맺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대덕이시여, ‘가르치는 비구들이 없다.’라는 것이 쇠퇴입니다.
대덕이시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있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줄어듦이 아니라 늘어남이 예상됩니다.
예를 들면, 대덕이시여, 보름으로 가는 보름 동안에 달은,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색은 선명해지고, 원둘레는 늘어나고, 빛은 강해지고, 높이와 둘레는 늘어납니다. 이처럼, 대덕이시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있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줄어듦이 아니라 늘어남이 예상됩니다.
대덕이시여,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히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옷땁빠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열심히 정진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화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원한을 맺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대덕이시여, ‘가르치는 비구들이 있다.’라는 것이 발전입니다.”
“훌륭하고 훌륭하다, 깟사빠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없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늘어남이 아니라 줄어듦이 예상된다.
예를 들면, 깟사빠여, 그믐으로 가는 보름 동안에 달은,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색은 퇴색되고, 원둘레는 줄어들고, 빛은 약해지고, 높이와 둘레는 줄어든다. 이처럼, 깟사빠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없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없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늘어남이 아니라 줄어듦이 예상된다. 깟사빠여, ‘믿음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히리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옷땁빠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게으른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화내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원한을 맺는 사람’이라는 것이 쇠퇴이고, 깟사빠여, ‘가르치는 비구들이 없다.’라는 것이 쇠퇴이다.
깟사빠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있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줄어듦이 아니라 늘어남이 예상된다.
예를 들면, 깟사빠여, 보름으로 가는 보름 동안에 달은,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색은 선명해지고, 원둘레는 늘어나고, 빛은 강해지고, 높이와 둘레는 늘어난다. 이처럼, 깟사빠여, 누구든지 유익한 법들에 대한 믿음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히리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옷땁빠가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노력이 있고, 유익한 법들에 대한 지혜가 있는 자에게, 밤이 오건 낮이 오건, 유익한 법들에서 줄어듦이 아니라 늘어남이 예상된다.
깟사빠여,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히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옷땁빠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열심히 정진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화내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원한을 맺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 발전이고, 깟사빠여, ‘가르치는 비구들이 있다.’라는 것이 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