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akkāyasuttaṃ (SN 22.105-유신 경)

anta 2 83 2021.02.21 14:22

2 SN 22.105-유신有身 경sakkāyasuttaṃ.hwp (155.5K) 2021.02.21

11. antavaggo, 3. sakkāyasuttaṃ (SN 22.105-유신(有身) 경)

105. sāvatthinidānaṃ. “sakkāyañca vo, bhikkhave, desessāmi sakkāyasamudayañca sakkāyanirodhañca sakkāyanirodhagāminiñca paṭipadaṃ. taṃ suṇātha. katamo ca, bhikkhave, sakkāyo? pañcupādānakkhandhātissa vacanīyaṃ. katame pañca? seyyathidaṃ — rūpupādānakkhandho, vedanupādānakkhandho, saññupādānakkhandho, saṅkhārupādānakkhandho, viññāṇupādānakkhandho. ayaṃ vuccati, bhikkhave, sakkāyo. katamo ca, bhikkhave, sakkāyasamudayo? yāyaṃ taṇhā ponobhavikā ... pe ... kāmataṇhā, bhavataṇhā, vibhavataṇhā — ayaṃ vuccati, bhikkhave, sakkāyasamudayo. katamo ca, bhikkhave, sakkāyanirodho? yo tassāyeva taṇhāya ... pe ... ayaṃ vuccati, bhikkhave, sakkāyanirodho. katamā ca, bhikkhave, sakkāyanirodhagāminī paṭipadā? ayamev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seyyathidaṃ — sammādiṭṭhi ... pe ... sammāsamādhi. ayaṃ vuccati, bhikkhave, sakkāy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tatiyaṃ.

사왓티에서 설해짐.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유신(有身)과 유신의 자라남과 유신의 소멸과 유신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들어라.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유신(有身)인가? 오취온(五取蘊)이라고 말해야 한다. 어떤 다섯 가지인가? 색취온(色取蘊), 수취온(受取蘊), 상취온(想取蘊), 행취온(行取蘊), 식취온(識取蘊)이니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신(有身)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유신의 자라남인가? 다시 존재로 이끌고 소망과 탐(貪)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자(者)인 애(愛)인데, 소유의 애(愛), 존재의 애(愛), 존재하지 않음의 애(愛)[욕애(慾愛)-유애(有愛)-무유애(無有愛)]가 있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신의 자라남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유신의 소멸인가? 그 애(愛)가 남김없이 바랜 소멸, 포기, 놓음, 풀림, 집착의 경향 없음 ―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신의 소멸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유신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인가? 오직 이것,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도(道)[팔정도(八正道)] ― 이것이, 비구들이여, 유신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불린다.

Comments

대원행 2023.10.18 21:31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68 참조 (부산불교의사회(231016) 나는 누구인가 - [유신-오취온-식과 명색]

보인 04.24 18: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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