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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yāpannasuttaṃ (AN 3.111-거슬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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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14:14
(11) 1. sambodhavaggo, 8. byāpannasuttaṃ (AN 3.111-거슬림 경)
111. ekamantaṃ nisinnaṃ kho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bhagavā etadavoca — “citte, gahapati, byāpanne kāyakammampi byāpannaṃ hoti, vacīkammampi byāpannaṃ hoti, manokammampi byāpannaṃ hoti. tassa byāpannakāyakammantassa byāpannavacīkammantassa byāpannamanokammantassa n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na bhaddikā kālaṅkiriyā. seyyathāpi, gahapati, kūṭāgāre ducchanne kūṭampi byāpannaṃ hoti, gopānasiyopi byāpannā honti, bhittipi byāpannā hoti; evamevaṃ kho, gahapati, citte byāpanne kāyakammampi byāpannaṃ hoti, vacīkammampi byāpannaṃ hoti, manokammampi byāpannaṃ hoti. tassa byāpannakāyakammantassa byāpannavacīkammantassa byāpannamanokammantassa n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na bhaddikā kālaṅkiriyā.
한 곁에 앉은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장자여, 심(心)이 거슬릴 때 신업(身業)도 거슬리고, 구업(口業)도 거슬리고, 의업(意業)도 거슬린다. 신업이 거슬리고 구업이 거슬리고 의업이 거슬린 자는 좋게 죽지 못하고 좋게 죽음을 맞이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장자여, 예를 들면, 장자여, 뾰족지붕 건물이 잘 덮이지 않으면 뾰족지붕도 거슬리고, 서까래도 거슬리고, 벽도 거슬린다. 이처럼, 장자여, 심(心)이 거슬릴 때 신업(身業)도 거슬리고, 구업(口業)도 거슬리고, 의업(意業)도 거슬린다. 신업이 거슬리고 구업이 거슬리고 의업이 거슬린 자는 좋게 죽지 못하고 좋게 죽음을 맞이하지 못한다.
“citte, gahapati, abyāpanne kāyakammampi abyāpannaṃ hoti, vacīkammampi abyāpannaṃ hoti, manokammampi abyāpannaṃ hoti. tassa abyāpannakāyakammantassa abyāpannavacīkammantassa abyāpannamanokammantass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bhaddikā kālaṅkiriyā. seyyathāpi, gahapati, kūṭāgāre succhanne kūṭampi abyāpannaṃ hoti, gopānasiyopi abyāpannā honti, bhittipi abyāpannā hoti; evamevaṃ kho, gahapati, citte abyāpanne kāyakammampi abyāpannaṃ hoti, vacīkammampi abyāpannaṃ hoti, manokammampi abyāpannaṃ hoti. tassa abyāpannakāyakammantassa ... pe ... abyāpannamanokammantass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bhaddikā kālaṅkiriyā”ti. aṭṭhamaṃ.
장자여, 심(心)이 거슬리지 않을 때 신업(身業)도 거슬리지 않고, 구업(口業)도 거슬리지 않고, 의업(意業)도 거슬리지 않는다. 신업이 거슬리지 않고 구업이 거슬리지 않고 의업이 거슬리지 않는 자는 좋게 죽고 좋게 죽음을 맞이한다. 예를 들면, 장자여, 뾰족지붕 건물이 잘 덮이면 뾰족지붕도 거슬리지 않고, 서까래도 거슬리지 않고, 벽도 거슬리지 않는다. 이처럼, 장자여, 심(心)이 거슬리지 않을 때 신업(身業)도 거슬리지 않고, 구업(口業)도 거슬리지 않고, 의업(意業)도 거슬리지 않는다. 신업이 거슬리지 않고 구업이 거슬리지 않고 의업이 거슬리지 않는 자는 좋게 죽고 좋게 죽음을 맞이한다.
Comments
대원행
2023.04.22 20:07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0 참조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108-111)[보호 ― 흘러나옴과 흘러들어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