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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강의(220907) ― 1. 쌍 품, 게송(13-14)[심(心)을 닦으면 탐(貪)이 뚫지 못함 - 심해탈(心解脫)](근…
▣ 법구경 강의(220907) ― 1. 쌍 품, 게송(13-14)[심(心)을 닦으면 탐(貪)이 뚫지 못함 - 심해탈(心解脫)](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xQDcrZevXk
심(心)을 닦지 않으면 탐(貪)이 뚫고 들어가고, 심(心)을 잘 닦으면 탐(貪)이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는 게송인데, 「사념처(四念處) → 사마타-위빳사나」의 수행체계 즉 수행의 중심 개념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수행 |
기능 |
삼온(三蘊) |
삼학(三學) |
해소되는 것 |
비고 |
사념처(四念處) |
염(念-sati) |
계온(戒蘊) |
계학(戒學) |
다섯 가지 장애 |
|
사마타 |
정(定-samādhi) |
정온(定蘊) |
심학(心學) |
탐(貪) |
심해탈(心解脫) |
위빳사나 |
혜(慧-paññā) |
혜온(慧蘊) |
혜학(慧學) |
무명(無明) |
혜해탈(慧解脫) |
이때, 깨달음의 경지는 누진(漏盡)에 의한 심해탈(心解脫)-혜해탈(慧解脫) 즉 혜해탈이 받쳐주는 심해탈로 완성되는 부동(不動)의 심해탈(心解脫)입니다. 특히, 위빳사나에 의한 혜해탈로 완성을 지시하지 않는 이유를 심(心)은 삶의 주인공이고, 혜(慧)는 그런 심(心)의 성장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1~2번 게송이 말하듯 삶은 마음[심(心)-의(意)-식(識)]이 주인공이어서 행위를 이끈다는 이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