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ahmajālasuttaṃ, paritassitavipphanditavāro (DN 1.17-동요와 몸부림의 일으킴)
1. brahmajālasuttaṃ, paritassitavipphanditavāro (DN 1.17-범망경, 동요와 몸부림의 일으킴)
거기서 비구들이여, 영속을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4가지 기반에 의해 영속하는 아(我)와 세상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일부는 영속하고 일부는 영속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4가지 기반에 의해 일부는 영속하고 일부는 영속하지 않는 아(我)와 세상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유한-무한을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4가지 기반에 의해 유한-무한한 아(我)와 세상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애매모호 하게 늘어놓는 사문-바라문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받았을 때 4가지 기반에 의해 어지러운 말을 애매모호 하게 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원인-조건 없는 발생을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2가지 기반에 의해 원인-조건 없이 발생하는 아(我)와 세상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과거에 속하고, 과거에 대한 회의적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들이 18가지 기반에 의해 과거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드러내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사후에 속하는 상(想)을 가진 자를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16가지 기반에 의해 사후에 상(想)을 가진 아(我)를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사후에 속하는 상(想)을 가지지 않은 자를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8가지 기반에 의해 사후에 상(想)을 가지지 않은 아(我)를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사후에 속하는 상(想)을 가진 것도 아니고 상(想)을 가지지 않은 것도 아닌 자를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8가지 기반에 의해 사후에 속하는 상(想)을 가진 것도 아니고 상(想)을 가지지 않은 것도 아닌 아(我)를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단멸을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7가지 기반에 의해 존재하는 중생들의 단멸과 파괴에 의한 존재에서 벗어남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지금여기의 열반을 말하는 사문-바라문들이 5가지 기반에 의해 존재하는 중생들의 궁극의 지금여기의 열반을 선언하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미래에 속하고, 미래에 대한 회의적 견해를 가진 사문-바라문들이 44가지 기반에 의해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드러내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
거기서 비구들이여, 62가지 기반에 의해 그 사문-바라문들이 과거에 속하고, 미래에 속하고, 과거와 미래에 속하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회의적 견해를 가졌고, 과거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교리를 드러내는 것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그 존자들에게 경험된 것이고, 애(愛)에 속한 것들이고, 동요이고, 몸부림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