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mahāsīhanādasuttaṃ, sīlasamādhipaññāsampadā (DN 8.6-사자후 큰 경, 계-정-혜를…
8. mahāsīhanādasuttaṃ, sīlasamādhipaññāsampadā (DN 8.6-사자후 큰 경, 계-정-혜를 갖춤)
이렇게 말했을 때, 나체 수행자 깟사빠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그런데 고따마 존자여, 무엇이 그 계(戒)를 갖춤이고, 무엇이 심(心)을 갖춤이고, 무엇이 혜(慧)를 갖춤입니까?”라고.
“여기 깟사빠여,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세상에 출현합니다. … (끊어짐 없이 190-193과 같이 펼쳐야 함) 두려움을 보면서 머뭅니다. 받아들인 뒤 학습 계목들 위에서 공부합니다. 유익한 몸의 업과 말의 업을 갖추고, 생활이 청정하고, 계를 갖추고, 기능에서 문을 보호하고, 사띠와 삼빠자나를 갖추고, 만족합니다.”
“깟사빠여, 어떻게 비구는 계를 갖춘 자입니까? 여기 깟사빠여, 비구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몽둥이를 내려놓았고, 칼을 내려놓았고, 겸손하고, 연민하고, 모든 생명에게 우정과 동정으로 머뭅니다. 계(戒)를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 (끊어짐 없이 194-210과 같이 펼쳐야 함)
심지어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 존자들은 믿음으로 주어진 음식을 먹으면서, 예를 들면, 신을 달래는 의식, 서약서의 지불 … (끊어짐 없이 211과 같이) 필수적인 약용식물 등 낮은 기술을 통한 삿된 생활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그는 낮은 기술을 통한 이런 삿된 생활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계(戒)를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깟사빠여, 이렇게 계로써 잘 단속하는, 계를 갖춘 그 비구는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을 보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깟사빠여, 적을 쳐부순, 머리에 의식을 치르고 왕위에 오른 끄샤뜨리야 왕은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을 보지 못합니다. 이처럼, 깟사빠여, 계로써 잘 단속하는, 계를 갖춘 그 비구는 어느 곳에서도 두려움을 보지 못합니다. 이런 성스러운 계온(戒蘊)을 갖춘 그는 안으로 피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을 경험합니다. 이렇게, 깟사빠여, 비구는 계를 갖춘 자입니다. 깟사빠여, 이것이 계를 갖춤입니다. … 초선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심(心)을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 제2선을 … 제3선을 … 제4선을 성취하여 머뭅니다. 심(心)을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깟사빠여, 이것이 심(心)을 갖춤입니다.
그가 이렇게 심(心)이 삼매를 닦고 … 지(知)와 견(見)으로 심(心)을 향하게 하고 기울게 합니다 … 혜(慧)를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 다음에는 현재 상태[유(有)]가 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압니다 … 혜(慧)를 갖춤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깟사빠여, 이것이 혜(慧)를 갖춤입니다.
깟사빠여, 이런 계를 갖춤, 심을 갖춤, 혜를 갖춤보다 더 높고 더 뛰어난 다른 계를 갖춤, 심을 갖춤, 혜를 갖춤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