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디가 니까야 > 12.lohiccasuttaṃ
lohiccasuttaṃ (DN 12-로힛짜 경) 전문과 해설
lohiccasuttaṃ (DN 12-로힛짜 경)
‘선법(善法)을 얻은 스승이라도 가르치지 않아야 된다.’는 견해를 가진 로힛짜 바라문의 삿된 견해를 ‘세상에는 질책 받을만하지 않은 스승이 있다.’는 설명을 통해 바로잡는 경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선(初禪) 이후 누진통(漏盡通)까지의 과정을 사문됨의 결실로 제시하는 사문과경(沙門果經)과 같이 초선(初禪) 이후 누진통(漏盡通)까지의 과정에 대해 반복적으로 「그 스승에게서 제자가 이런 고귀한 차이를 성취하는 이런 스승도, 로힛짜여, 세상에서 질책 받을만하지 않은 스승입니다. 그리고 이런 스승을 질책하는 그런 질책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고, 사실이 아니고, 법답지 않은 것이고, 결점이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함으로써 초선(初禪) ~ 누진통(漏盡通)이라는 삼매 위에서의 깨달음의 과정을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고귀한 차이의 성취는 예류과(預流果), 일래과(一來果), 불환과(不還果), 아라한 됨입니다.
[전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