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janavasabhasuttaṃ, catusatipaṭṭhānaṃ (DN 18.8-자나와사바 경, 사념처)
5. janavasabhasuttaṃ, catusatipaṭṭhānaṃ (DN 18.8-자나와사바 경, 사념처)
‘그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삼십삼천(三十三天)의 신들이여? 유익(有益)의 성취를 위해, 아시는 분, 보시는 분,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에 의해 선언된 이들 사념처(四念處)는 얼마나 잘 설해진 것입니까? 어떤 네 가지입니까? 여기, 존자들이여, 비구는 안으로 몸[신(身)]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뭅니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합니다. 안으로 몸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물 때 바르게 삼매에 들어지고, 바르게 밝아집니다. 그때, 바르게 삼매를 닦고, 바르게 밝아진 그는 밖으로 남의 몸에 대한 지(地)와 견(見)을 생겨나게 합니다. 안으로 느낌[수(受)]에서 느낌을 이어 보면서 머뭅니다. … 안으로 마음[심(心)]에서 마음을 이어 보면서 머뭅니다. … 안으로 법(法)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뭅니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세상에 대한 간탐(慳貪)과 고뇌(苦惱)를 제거합니다. 안으로 법에서 법을 이어 보면서 머물 때 바르게 삼매에 들어지고, 바르게 밝아집니다. 그때, 바르게 삼매를 닦고, 바르게 밝아진 그는 밖으로 남의 법에 대한 지(地)와 견(見)을 생겨나게 합니다. 존자들이여, 이것이 유익(有益)의 성취를 위해, 아시는 분, 보시는 분,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에 의해 선언된 사념처(四念處)입니다.’라고. 대덕이시여, 사낭꾸마라 범천(梵天)은 이런 뜻을 설명했습니다. 대덕이시여, 사낭꾸마라 범천은 이런 뜻을 말한 뒤에 삼십삼천의 신들에게 말했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