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hmunā sākacchā (DN 19.10-마하고윈다 경 범천과의 대화) 중에서
mahāgovindasuttaṃ, brahmunā sākacchā (DN 19.10-마하고윈다 경 범천과의 대화) 중에서
āmagandhe ca kho ahaṃ bhoto bhāsamānassa na ājānāmi.
“ke āmagandhā manujesu brahme,
ete avidvā idha brūhi dhīra.
kenāvaṭā vāti pajā kurutu,
āpāyikā nivutabrahmalokā”ti.
“kodho mosavajjaṃ nikati ca dubbho,
kadariyatā atimāno usūyā.
icchā vivicchā paraheṭhanā ca,
lobho ca doso ca mado ca moho.
etesu yuttā anirāmagandhā,
āpāyikā nivutabrahmalokā”ti.
“존자가 말하는 비린내에 대해 저는 모릅니다.
범천(梵天)이시여, 인간들에게 어떤 비린내가 있습니까?
현명한 분이시여, 알지 못하는 이것들을 여기서 말해주십시오.
무엇에 의해 가려져 사람들은 냄새를 풍기고
범천의 세상을 둘러싼 상실과 비탄의 상태에 있습니까?”
“성냄, 거짓, 사기, 기만,
인색, 오만, 시기,
원함, 다면적 원함, 남을 괴롭힘,
탐(貪)과 진(嗔)과 자기화와 치(癡),
이런 것들 위에서 건강하지 않은 이런 냄새에 묶였기 때문에
범천의 세상을 둘러싼 상실과 비탄의 상태에 있습니다.”
“비린내에 대해 저는 존자가 말하는 대로 압니다. 그것은 재가에 살면서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존자여, 저는 집으로부터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할 것입니다.” “고윈다 존자는 이제 그것을 위해 적당한 때를 생각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