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27.10-처음에 대한 앎 경, 벼의 배분) aggaññasuttaṃ, sālivibhāgo

4. aggaññasuttaṃ, sālivibhāgo (DN 27.10-처음에 대한 앎 경, 벼의 배분)

그러자 와셋타여, 그들은 함께 모였다. 함께 모여서는 울부짖었다. ㅡ ‘존자들이여, 중생들에게 악한 법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의성(意成)이고, 희열이 음식이고, 스스로 빛나고, 허공을 다니고, 깨끗한 존재로 오랫동안 긴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긴 세월이 지난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맛있는 땅이 생겨나 물 위에 고루 펼쳐졌습니다. 그것은 색깔을 가지고, 냄새를 가지고, 맛을 가졌는데, 우리는 맛을 가진 그 땅을 먹기 위해 손으로 먹을 수 있는 만큼씩 부수었습니다. 맛을 가진 땅을 먹기 위해 손으로 먹을 수 있는 만큼씩 부수었을 때 우리의 스스로 빛남이 사라졌습니다. 스스로 빛남이 사라지자 달과 태양이 나타났습니다. 달과 태양이 나타났을 때 별자리도 별의 형상도 나타났습니다. 별자리도 별의 형상도 나타났을 때 밤과 낮이 알려졌습니다. 밤과 낮이 알려졌을 때 한 달이나 보름이 알려졌습니다. 한 달이나 보름이 알려졌을 때 계절과 년(年)도 알려졌습니다. 그것을 음식으로 그것을 자량(資糧)으로 하는 우리들은 맛을 가진 그 땅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긴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나타나자 맛을 가진 땅이 사라졌습니다. 맛을 가진 땅이 사라지자 대지의 조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색깔을 가지고, 냄새를 가지고, 맛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 대지의 조각들을 먹기 위해 부수었습니다. 그것을 음식으로 그것을 자량(資糧)으로 하는 우리들은 그 대지의 조각들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긴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나타나자 대지의 조각들이 사라졌습니다. 대지의 조각들이 사라졌을 때 덩굴식물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색깔을 가지고, 냄새를 가지고, 맛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그 덩굴식물을 먹기 위해 부수었습니다. 그것을 음식으로 그것을 자량(資糧)으로 하는 우리는 그 덩굴식물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긴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나타나자 덩굴식물들이 사라졌습니다. 덩굴식물이 사라졌을 때 경작하지 않아도 익는 좋은 쌀이 나타났는데, 알맹이가 깨지지 않고, 껍질이 없으며, 깨끗하고, 냄새가 좋은 낱알을 열매로 맺습니다. 저녁에 저녁 식사를 위해 가져온 것은 다시 자라서 아침에 식사 거리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아침 식사를 위해 가져온 것은 다시 자라서 저녁에 식사 거리가 되었는데, 제거할 것이 없었습니다. 그것을 음식으로 그것을 자량(資糧)으로 하는 우리는 경작하지 않아도 익는 좋은 쌀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긴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나타나자 속겨가 낱알을 둘러싸고, 껍질도 낱알을 둘러쌌습니다. 거둬들인 것은 다시 자라지 않았고, 제거할 것이 나타났고, 벼들은 다발 지어 자라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쌀을 나누고, 영역을 설정하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와셋타여, 그 중생들은 쌀을 나누고, 영역을 설정하였다.

그러자 와셋타여, 욕심이 생긴 어떤 중생은 자기의 몫을 보호하면서 주지 않은 어떤 몫을 받지 않은 채로 먹었다. 그런 그를 붙잡았다. 붙잡은 뒤에 이렇게 말했다. ㅡ ‘중생 존자여, 자기의 몫을 보호하면서 주지 않은 어떤 몫을 받지 않은 채로 먹다니 참으로 악한 일을 했습니다. 중생 존자여,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마시오.’라고. ‘알겠습니다, 존자들이여.’라고, 와셋타여, 그 중생은 그 중생들에게 대답했다. 두 번째도, 와셋타여, 그 중생은 … 세 번째도, 와셋타여, 그 중생은 자기의 몫을 보호하면서 주지 않은 어떤 몫을 받지 않은 채로 먹었다. 그런 그를 붙잡았다. 붙잡은 뒤에 이렇게 말했다. ㅡ ‘중생 존자여, 자기의 몫을 보호하면서 주지 않은 어떤 몫을 받지 않은 채로 먹다니 참으로 악한 일을 했습니다. 중생 존자여,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마시오.’라고. 다른 사람들이 손으로 때리고, 다른 사람들이 흙덩어리로 때리고, 다른 사람들이 몽둥이로 때렸다. 그때로부터, 와셋타여,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이 나타나고, 비난이 나타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이 나타나고, 몽둥이로 처벌하는 것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