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puggalavimuttiñāṇadesanā (DN 28.12-믿음을 고양하는 경, 다른 사람의 해탈에 대한 앎에 대한…
5. sampasādanīyasuttaṃ, parapuggalavimuttiñāṇadesanā (DN 28.12-믿음을 고양하는 경, 다른 사람의 해탈에 대한 앎에 대한 가르침)
더 나아가,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다른 사람의 해탈에 대한 앎에 대한 법을 설하신 이것은 위없는 것입니다. 여기, 대덕이시여, 이런 네 가지 가르침의 근본을 구성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ㅡ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다른 사람을 개별적인 여리작의(如理作意)에 의해서 ‘이 사람은 세 가지 족쇄가 완전히 부서졌기 때문에 벌 받는 존재를 넘어섰고, 한 방향이고, 깨달음이 결정된 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가 될 것이다.’라고 압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다음 사람을 개별적인 여리작의(如理作意)에 의해서 ‘이 사람은 세 가지 족쇄가 완전히 부서지고 탐진치(貪嗔癡)가 엷어졌기 때문에 한 번 만 더 돌아올 자[일래자(一來者)]가 될 것이다. 한 번만 더 이 세상에 온 뒤에 괴로움을 끝내게 될 것이다.’라고 압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다음 사람을 개별적인 여리작의(如理作意)에 의해서 ‘이 사람은 오하분결(五下分結)이 완전히 부서졌기 때문에 화생할 것이다. 거기서 완전히 열반하는 자이니, 그 세상으로부터 돌아오지 않는 존재[불환자(不還者)]이다.’라고 압니다. 대덕이시여, 세존께서는 다음 사람을 개별적인 여리작의(如理作意)에 의해서 ‘이 사람은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 것이다[아라한(阿羅漢)].’라고 압니다. 대덕이시여, 다른 사람의 해탈에 대한 앎에 대한 이것도 위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