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ūpapātañāṇadesanā (DN 28.15-믿음을 고양하는 경, 죽고 다시 태어남의 앎에 대한 가르침)
5. sampasādanīyasuttaṃ, cutūpapātañāṇadesanā (DN 28.15-믿음을 고양하는 경, 죽고 다시 태어남의 앎에 대한 가르침)
나아가, 대덕이시여, 세존께서 죽고 다시 태어남의 앎에 대한 법을 설하신 이것은 위없는 것입니다.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은 노력하고 정진하고 실천하고 불방일하고 바르게 작의 한 것을 원인으로, 삼매를 닦을 때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천안(天眼)]으로 죽고 태어나고, 저열하고 뛰어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선처(善處)]에 가고 나쁜 곳[악처(惡處)]에 가는 중생들을 보는 그런 심(心)의 삼매[심삼매(心三昧)]를 성취합니다. 그는 그와 같이 업에 따라 가는 중생들을 분명히 압니다. ㅡ ‘이들은 신(身)으로 나쁜 삶을 살고 구(口)로 나쁜 삶을 살고 의(意)로 나쁜 삶을 살고,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가졌고, 사견업(邪見業)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났다. 그러나 이들은 신(身)으로 좋은 삶을 살고 구(口)로 좋은 삶을 살고 의(意)로 좋은 삶을 살고,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정견업(正見業)을 지었다. 이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라고. 이와 같이 그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천안(天眼)]으로 죽고 태어나고, 저열하고 뛰어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좋은 곳[선처(善處)]에 가고 나쁜 곳[악처(惡處)]에 가는 중생들을 봅니다. 그는 그와 같이 업에 따라 가는 중생들을 분명히 압니다. 대덕이시여, 죽고 다시 태어남의 앎에 대한 이것도 위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