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pāsādikasuttaṃ, nigaṇṭhanāṭaputtakālaṅkiriyā (DN 29.2-정신 경, 니간타 나따뿟…
6. pāsādikasuttaṃ, nigaṇṭhanāṭaputtakālaṅkiriyā (DN 29.2-정신 경, 니간타 나따뿟따의 죽음)
니간타 나따뿟다가 빠와에서 죽고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그가 죽자 분열된 니간타들은 둘로 갈라져서 다툼을 일으키고 갈등을 일으키고 논쟁에 빠지고 서로 간에 입의 칼로 찌르며 머물렀다. — ‘그대는 이 법(法)과 율(律)을 알지 못한다. 나는 이 법과 율을 안다.’, ‘그대가 이 법과 율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대는 잘못 실천하는 자이고 나는 바르게 실천하는 자이다.’, ‘나는 일관되지만, 그대는 일관되지 않다.’, ‘그대는 앞에 말해야 하는 것을 뒤에 말하고 뒤에 말해야 하는 것을 앞에 말한다.’, ‘그대가 성취한 것은 파기되었다.’, ‘그대가 준비한 말은 비난되었다. 말을 취소하라. 아니면 할 수 있다면 설명해 보라.’라고.
생각건대, 니간타 나따뿟따의 제자들에게는 오직 처벌만이 있는 듯하였다. 니간타 나따뿟따의 흰옷을 입은 재가 제자들도 니간타 나따뿟따의 제자들에게 싫증 내는 모습이었고 불쾌해하는[좋아하지 않는, 싫어하는, 바랜] 모습이었고 배척하는 모습이었다. 그것은 법(法)과 율(律)이 잘못 설해지고 잘못 선언되고 구원으로 이끌지 않고 가라앉음으로 이끌지 않고 바르게 깨달은 자[정등각(正等覺)]에 의해 선언되지 않고 탑이 부서지고 귀의처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때 빠와에서 안거를 마친 초심자 쭌다가 사마가마로 아난다 존자에게 왔다. 와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초심자 쭌다는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니간타 나따뿟따가 빠와에서 죽었습니다. 그가 죽자 분열된 니간타들은 둘로 갈라져서 … 탑이 부서지고 귀의처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이렇게 말했을 때, 아난다 존자가 초심자 쭌다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 쭌다여, 이것은 세존을 뵈어야 할 사건입니다. 오십시오, 도반 쭌다여, 세존에게 갑시다. 가서 이 의미를 세존께 말씀드립시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초심자 쭌다는 아난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래서 아난다 존자와 초심자 쭌다는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에게 절한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와 초심자 쭌다는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이 초심자 쭌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대덕이시여, 니간타 나따뿟따가 빠와에서 죽었습니다. 그가 죽자 분열된 니간타들은 둘로 갈라져서 … 탑이 부서지고 귀의처가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