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lakkhaṇasuttaṃ, (30) sīhahanulakkhaṇaṃ (DN 30.20-삼십이상 경, 턱이 사자와 같은 …
7. lakkhaṇasuttaṃ, (30) sīhahanulakkhaṇaṃ (DN 30.20-삼십이상 경, 턱이 사자와 같은 특징)
비구들이여, 이전의 생(生)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처와 이전의 인간이었을 때 여래는 쓸모없고 허튼 말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쓸모없고 허튼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였다. 적절한 때에 말하고, 진실되게 말하고, 이익되게 말하고, 법에 맞게 말하고, 율에 맞게 말했다. 적절한 때에, 근거를 갖춘, 절제된, 이익되는 말을 했다.
그는 그 업(業)의 지어짐, 쌓임, 넘침, 풍부함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거기서 다른 신들을 하늘의 수명, 하늘의 용모, 하늘의 행복, 하늘의 명성, 하늘의 권력, 하늘의 색(色), 하늘의 성(聲), 하늘의 향(香), 하늘의 미(味), 하늘의 촉(觸)의 열 가지 경우로써 능가했다. 거기로부터 죽어 지금 상태로 온 그는 턱이 사자와 같은 대인상(大人相)을 얻는다.
만약 그런 상(相)을 갖춘 그가 재가에 살면 법을 가진 자, 법의 왕, 사방을 정복한 승리자, 국토의 안전을 달성한 자, 일곱 가지 보배를 갖춘 자인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된다. 그에게 윤보(輪寶), 상보(象寶), 마보(馬寶), 보배보(寶貝寶), 여인보(女人寶), 장자보(長者寶) 그리고 주장신보(主藏臣寶)를 일곱 번째로 하는 이런 일곱 가지 보배가 있다. 씩씩하고 용감함을 갖추고 다른 군대를 압도하는 천 명이 넘는 아들들이 있다. 그는 황무지가 없고 징조가 없고 강도가 없고 번영하고 부유하고 안전하고 보호되고 곤경이 없는, 바다에서 끝나는 이 땅을 몽둥이에 의하지 않고 칼에 의하지 않고 법에 의해 정복하여 정착한다.
왕이 되면 무엇을 얻는가? 원수 같은 적들,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도 해침 당하지 않는다. 왕이 되면 이것을 얻는다.
만약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면 세상에서 윤회의 장막을 벗긴 아라한, 정등각이 된다. 부처가 되면 무엇을 얻는가? 안이거나 밖의 원수 같은 적들 즉 탐(貪)이거나, 진(嗔)이거나, 치(癡)이거나, 사문이거나, 바라문이거나, 신(神)이거나, 마라이거나, 범천(梵天)이거나, 세상의 누구에 의해서도 해침 당하지 않는다. 부처가 되면 이것을 얻는다.
237. tatthetaṃ vuccati —
“akkosabhaṇḍanavihesakāriṃ,
ubbādhikaṃ bahujanappamaddanaṃ.
abāḷhaṃ giraṃ so na bhaṇi pharusaṃ,
madhuraṃ bhaṇi susaṃhitaṃ sakhilaṃ.
“manaso piyā hadayagāminiyo,
vācā so erayati kaṇṇasukhā.
vācāsuciṇṇaphalamanubhavi,
saggesu vedayatha puññaphalaṃ.
“veditvā so sucaritassa phalaṃ,
brahmassarattamidhamajjhagamā.
jivhāssa hoti vipulā puthulā,
ādeyyavākyavacano bhavati.
“gihinopi ijjhati yathā bhaṇato,
atha ce pabbajati so manujo.
ādiyantissa vacanaṃ janatā,
bahuno bahuṃ subhaṇitaṃ bhaṇato”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