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 sīhapubbaddhakāyāditilakkhaṇaṃ (DN 30.13-삼십이상 경, 절반의 몸은 사자의 앞과…
7. lakkhaṇasuttaṃ, (17-19) sīhapubbaddhakāyāditilakkhaṇaṃ (DN 30.13-삼십이상 경, 절반의 몸은 사자의 앞과 같은 특징 등)
“비구들이여, 이전의 생(生)과 이전의 존재와 이전의 거처와 이전의 인간이었을 때 여래는 ‘어떻게 이들에게 믿음이 늘어나고, 계가 늘어나고, 배움이 늘어나고, 베풂이 늘어나고, 법이 늘어나고, 지혜가 늘어나고, 부와 곡식이 늘어나고, 밭과 대지가 늘어나고, 두발 짐승이나 네발 짐승이 늘어나고, 아내와 자식이 늘어나고, 하인과 직원과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친척들이 늘어나고, 친구들이 늘어나고, 인척들이 늘어날 수 있을까?’라면서 많은 사람들의 편익을 바라고, 이익을 바라고, 편안하기를 바랬다.
그는 그 업(業)의 지어짐, 쌓임, 넘침, 풍부함 때문에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 그는 거기서 다른 신들을 하늘의 수명, 하늘의 용모, 하늘의 행복, 하늘의 명성, 하늘의 권력, 하늘의 색(色), 하늘의 성(聲), 하늘의 향(香), 하늘의 미(味), 하늘의 촉(觸)의 열 가지 경우로써 능가한다. 거기로부터 죽어 지금 상태로 온 그는 절반의 몸은 사자의 앞과 같고, 양어깨 사이가 불룩하고, 몸통이 고르고 둥근 대인상(大人相)을 얻는다.
만약 그런 상(相)을 갖춘 그가 재가에 살면 법을 가진 자, 법의 왕, 사방을 정복한 승리자, 국토의 안전을 달성한 자, 일곱 가지 보배를 갖춘 자인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된다. 그에게 윤보(輪寶), 상보(象寶), 마보(馬寶), 보배보(寶貝寶), 여인보(女人寶), 장자보(長者寶) 그리고 주장신보(主藏臣寶)를 일곱 번째로 하는 이런 일곱 가지 보배가 있다. 씩씩하고 용감함을 갖추고 다른 군대를 압도하는 천 명이 넘는 아들들이 있다. 그는 황무지가 없고 징조가 없고 강도가 없고 번영하고 부유하고 안전하고 보호되고 곤경이 없는, 바다에서 끝나는 이 땅을 몽둥이에 의하지 않고 칼에 의하지 않고 법에 의해 정복하여 정착한다.
왕이 되면 무엇을 얻는가? 쇠퇴하지 않는 존재다. 부와 곡식, 밭과 대지, 두발 짐승이나 네발 짐승, 아내와 자식, 하인과 직원과 일하는 사람들, 친척들, 친구들, 인척들이 쇠퇴하지 않는다. 모든 성취에서 쇠퇴하지 않는다. 왕이 되면 이것을 얻는다.
만약 그가 집으로부터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면 세상에서 윤회의 장막을 벗긴 아라한, 정등각이 된다. 부처가 되면 무엇을 얻는가? 퇴보하지 않는 존재다. 믿음-계-배움-베품-지혜가 퇴보하지 않고, 성취한 모든 것이 퇴보하지 않는다. 부처가 되면 이것을 얻는다.” 이것의 의미를 세존은 말했다.
225. tatthetaṃ vuccati —
“saddhāya sīlena sutena buddhiyā,
cāgena dhammena bahūhi sādhuhi.
dhanena dhaññena ca khettavatthunā,
puttehi dārehi catuppadehi ca.
“ñātīhi mittehi ca bandhavehi ca,
balena vaṇṇena sukhena cūbhayaṃ.
kathaṃ na hāyeyyuṃ pareti icchati,
atthassa middhī ca panābhikaṅkhati.
“sa sīhapubbaddhasusaṇṭhito ahu,
samavaṭṭakkhandho ca citantaraṃso.
pubbe suciṇṇena katena kammunā,
ahāniyaṃ pubbanimittamassa taṃ.
“gihīpi dhaññena dhanena vaḍḍhati,
puttehi dārehi catuppadehi ca.
akiñcano pabbajito anuttaraṃ,
pappoti bodhiṃ asahānadhammat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