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saṅgītisuttaṃ, chakkaṃ (DN 33.9-합송경, 여섯으로 구성된 법들) 325.여섯 가지 갈등의 뿌리
10. saṅgītisuttaṃ, chakkaṃ (DN 33.9-합송경, 여섯으로 구성된 법들)
여섯 가지 갈등의 뿌리 ― 여기 도반들이여, 비구는 성내고 원한을 가진 자다. 아난다여, 성내고 원한을 가진 그 비구는 스승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법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상가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공부에 대해서도 성취하지 못한다.
스승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법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상가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공부에 대해서도 성취하지 못한 그는 상가에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신과 인간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괴로움을 위한 것인 갈등을 생겨나게 한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대들에게 이러한 갈등의 뿌리가 안이나 밖에서 관찰된다면, 그때, 도반들이여, 그 악한 갈등의 뿌리를 버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대들에게 이러한 갈등의 뿌리가 안이나 밖에서 관찰되지 않는다면, 그때, 도반들이여, 그 악한 갈등의 뿌리가 미래에 흘러나오지 않도록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이 악한 갈등의 뿌리가 버려지고, 이렇게 이 악한 갈등의 뿌리가 미래에 흘러나오지 않는다.
다시, 도반들이여, 비구는 위선적이고 악의를 가진 자다 … 질투하고 인색한 자다 … 교활하고 사기 치는 자다 … 악한 바람과 삿된 견해를 가진 자다 … 세속적인 것에 오염되고, 고치기 힘들고, 놓기 어려운 자다. 세속적인 것에 오염되고, 고치기 힘들고, 놓기 어려운 그 비구는 그 비구는 스승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법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상가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문다. 공부에 대해서도 성취하지 못한다.
스승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법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상가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고 유순하지 않게 머물고, 공부에 대해서도 성취하지 못한 그는 상가에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신과 인간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괴로움을 위한 것인 갈등을 생겨나게 한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대들에게 이러한 갈등의 뿌리가 안이나 밖에서 관찰된다면, 그때, 도반들이여, 그 악한 갈등의 뿌리를 버리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도반들이여, 만약 그대들에게 이러한 갈등의 뿌리가 안이나 밖에서 관찰되지 않는다면, 그때, 도반들이여, 그 악한 갈등의 뿌리가 미래에 흘러나오지 않도록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이 악한 갈등의 뿌리가 버려지고, 이렇게 이 악한 갈등의 뿌리가 미래에 흘러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