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yo dhammā (DN 34.4-세 가지 법)
● tayo dhammā (DN 34.4-세 가지 법)
세 가지 법은 많은 것을 만들고, 세 가지 법은 닦아야 하고, 세 가지 법은 완전히 알아야 하고, 세 가지 법은 버려야 하고, 세 가지 법은 퇴보로 이끌고, 세 가지 법은 진보로 이끌고, 세 가지 법은 꿰뚫기 어렵고, 세 가지 법은 생기게 해야 하고, 세 가지 법은 실답게 알아야 하고, 세 가지 법은 실현해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이 많은 것을 만듭니까? 고결한 사람과의 교제, 정법을 배움, 열반으로 이끄는 가르침의 실천. 이 세 가지 법이 많은 것을 만듭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까? 세 가지 삼매 ― 유심유사(有尋有伺)의 삼매, 무심유사(無尋有伺)의 삼매, 무심무사(無尋無伺)의 삼매. 이 세 가지 법을 닦아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완전히 알아야 합니까? 세 가지 경험 ― 즐거움의 경험, 괴로움의 경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의 경험. 이 세 가지 법을 완전히 알아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버려야 합니까? 세 가지 애(愛) ― 욕애(慾愛), 유애(有愛), 무유애(無有愛). 이 세 가지 법을 버려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이 퇴보로 이끕니까? 세 가지 불선(不善)의 뿌리 ― 망(望)이라는 불선의 뿌리, 진(嗔)이라는 불선의 뿌리, 치(癡)라는 불선의 뿌리. 이 세 가지 법이 퇴보로 이끕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이 진보로 이끕니까? 세 가지 선(善)의 뿌리 ― 무망(無望)이라는 선의 뿌리, 무진(無嗔)이라는 선의 뿌리, 무치(無癡)라는 선의 뿌리. 이 세 가지 법이 진보로 이끕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이 꿰뚫기 어렵습니까? 세 가지 해방(解放)되어야 하는 계(界) ― 욕(慾)에게 출리(出離)라는 해방, 색(色)에게 무색(無色)이라는 해방, 어떤 것이든 누적되고 유위(有爲)이고 연기(緣起)된 것에게 멸(滅)이라는 해방. 이 세 가지 법이 꿰뚫기 어렵습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생기게 해야 합니까? 세 가지 앎 ― 과거에 대한 앎, 미래에 대한 앎, 현재에 대한 앎. 이 세 가지 법을 생기게 해야 합니다.
어떤 세 가지 법을 실답게 알아야 합니까? 세 가지 계(界) ― 욕계(慾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 이 세 가지 법을 실답게 알아야 합니다.
(ña) “katame tayo dhammā sacchikātabbā? tisso vijjā — pubbenivāsānussatiñāṇaṃ vijjā, sattānaṃ cutūpapāte ñāṇaṃ vijjā, āsavānaṃ khaye ñāṇaṃ vijjā. ime tayo dhammā sacchikātabbā.
어떤 세 가지 법을 실현해야 합니까? 세 가지 명(明) ― 이전의 삶을 기억하는 앎의 명(明)[숙주명(宿住明)], 중생의 죽고 태어남에 대한 앎의 명(明)[천안명(天眼明)], 번뇌들의 부서짐에 대한 앎의 명(明)[누진명(漏盡明)]. 이 세 가지 법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런 서른 가지 법은 자연스럽고, 진실이고, 사실이고, 사실을 벗어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생겨나지 않는, 여래(如來)께서 바르게 깨달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