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니까야 관통 후 품별 정리 13-1)공 품(MN 121-130)(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1015)
▣ 맛지마 니까야 관통 후 품별 정리 13-1)공 품(MN 121-130)(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101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ldytvKddA8
(공 품)은
(MN 121-공(空)의작은 경)/(MN 122-공(空)의큰 경)/(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MN 124-바꿀라 경)/(MN 125-길들임의 단계 경)/(MN 126-부미자 경)/(MN 127-아누룻다 경)/(MN 128-오염원 경)/(MN 129-우현(愚賢) 경)/(MN 130-신의 전령 경)
의 열 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cūḷasuññatasuttaṃ (MN 121-공(空-텅 빔)의 작은 경)
• 공(비어있음-없음) - 생명-몸을 연한 괴로움 있음 - 번뇌=상(想)
공(空)이라는 개념은 부처님 당시에서부터 중요한 교리입니다. 이때, 공(空)으로 한역된 용어는 공간을 의미하는 ākāsa도 있지만, 이 경의 공(空)은 ‘비어있는’ ‘텅 빔’을 의미하는 suñña/suññatā입니다. 후대에 공(空)은 연기의 의미로 변형되어 반야심경 등 대승 경전에 중심을 이루지만, 부처님은 단순히 ‘비어있음 → 없음’의 의미로 사용하였는데, 이 경에서 내 안에 부정적 요소가 비어있음 즉 부정적 요소가 없는 상태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서 부정적 요소가 완전히 비어있는 단계지어지지 않은 상태를 성취하는 것으로 수행의 과정을 설명합니다.
한편, 경은 ①번뇌가 상(想)이라는 것과 ②번뇌가 부서져 아라한이 되어도 몸에 속한 괴로움은 남아있다는 것도 설명해줍니다.
• ākāsa: open space; vacuity; sky; air 공간 ‒ ākāsadhātu공계(空界-공간의 요소), ākāsānañcāyatana(공무변처)
• suñña: empty; void. (adj.) 빈. 공허한. ― migāramātupāsādo suñño 빈(비어있는) 미가라마뚜 저택
•suññatā: emptiness. (f.) 텅 빔. 공(空) ― suññatāvihāra 텅 빈 머묾. 공한 머묾
2. mahāsuññatasuttaṃ (MN 122-공(空)에 대한 큰 경)
• 여래가 깨달은 머묾 = 안으로 공을 성취하여 머묾
세존은 교제하기를 즐기고-좋아하고-즐거움에 묶이고, 무리 짓기를 즐기고-좋아하고-기뻐하지 말 것을 지시합니다. 이때, 가까이하지 않고 머물러도 좋은 방법 즉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필요에 따라 여래가 깨달은 머묾을 설명하는데, 모든 상(相)을 작의하지 않기 때문에 안으로 공을 성취하여 머무는 것입니다. 안으로 공을 성취하여 머물러야겠다.’라고 원하는 비구는 심을 안으로 진정시키고 가라앉게 하고 집중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해야 하는데, 내적인 심의 사마타로 법이 드러나야 공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비구가 어떻게 심을 안으로 진정시키고 가라앉게 하고 집중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하는지 설명하는 것이 이 경의 중심 주제입니다.
; 여래가 깨달은 머묾(안으로 공을 성취하여 머무는 것) ‒심을 안으로 진정시키고 가라앉게 하고 집중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해야 함 → 어떻게 비구는 심을 안으로 진정시키고 가라앉게 하고 집중되게 하고 삼매에 들게 하는가? → 12가지 바른 앎(sampajāno) → 온전히 유익하고, 유익함에 토대한 것이고, 성스럽고, 세상을 넘어선 것이고, 빠삐만뜨에 의해 극복되지 않는 것
; 어떤 스승을 따라야 하나? → 풍족한 삶으로 돌아가는 세 가지 불행 → 부처님을 종교적 삶의 친구로 삼을 것 →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이 있을 것
3. acchariyābbhutasuttaṃ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
• 탄생의 놀라움 & 법의 위빳사나(사실 영역의 시작)
; 부처님이라는 특별한 존재의 탄생에 적용되는 특별한 현상 ‒(DN 30-삼십이상경)이 설명하는 포괄적 전생 이야기에 의한 32가지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태어나는 특별한 탄생
※이 경이 설명하는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한 놀랍고 신기한 법들은 (DN 14.2-대전기 경, 보살의 법다움)에서는 위빳시 부처님의 보살(菩薩) 시절의 일화로 나타나면서, 이것이 보살의 법다움(dhammatā)이라고 설명함.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은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놀랍고 신기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부처님이라는 특별한 존재의 탄생에 적용되는 특별한 현상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인데, 아난다 존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다고 전제함으로써 사실임을 담보합니다. 이런 이해 위에서 경은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를 중심에 두면서 경의 말미에 법의 위빳사나를 여래의 놀랍고 신기한 법으로 명심하라고 보충해 줍니다. 아마도 「현상의 영역에서의 노력으로는 깨달음을 성취할 수 없고, 사실의 영역에서 깨달음을 성취할 수 있다는 이해 위에서 사실의 영역이 시작되는 단계가 법의 위빳사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보살(菩薩-bodhisatta)이란 호칭은 직전 삶(도솔천)의 태어남부터 깨달음을 성취할 때까지에 제한적으로 사용됨
; 탄생게(誕生偈) ― 「태어나자마자 보살은 편평한 두 발로 땅 위에 굳게 선 뒤에 북쪽으로 일곱 발자국을 걸었다. 그리고 하얀 일산이 펼쳐질 때, 모든 방향을 바라보고, 황소의 소리로 말했다. —‘나는 세상에서 최상이고, 첫째이고, 으뜸인 자이다. 이것이 마지막 태어남이고, 이제 다음의 존재[유(有)]는 없다.’라고.」
▣ 주제의 확장 ― 「보살(菩薩-bodhisatta)의 용례」
▣ 주제의 확장 ― (4)「깨달음 이전,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던」의 용례
4. bākulasuttaṃ (MN 124-바꿀라 경)
• 출가한 자와 의지처를 가진 자 & 경의 서술자
[문제] 출가 후 80년이 더 지난 시점의 일화를 말하는 이 경은 언제 설해졌기에 1차 결집에 의한 4부 니까야에 속해있을까? 그렇다면 1차 결집은 언제 행해졌을까? 아니면 4부 니까야가 1차 결집 이후의 교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일까?
[결론] 출가한 자와 의지처를 가진 자의 용례를 감안하면 출가 후 80년이 곧 부처님 제자로의 기간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이 일화는 1차 결집의 시기와 관련이 없음. 그래서 이 경 때문에 4부 니까야가 1차 결집 이후의 교재를 포함하고 있다고 보지 않아야 함.
• 바꿀라 존자 ‒ ①칠 일 동안 의지처를 가진 자로서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먹고, 팔 일째에 무위(無爲)의 앎이 생김, ②죽음을 예고하고서 앉아서 죽음
※ 경의 서술자의 의견이 나타나는 드문 경
▣ 주제의 확장 ‒ 의지처를 가진 자(saraṇo)와 무위의 앎(aññā)이 생긴 자(출가한 자와 의지처를 가진 자의 구분)
5. dantabhūmisuttaṃ (MN 125-길들임의 단계 경)
• 단계적 길들임 - 여래의 더 나아가는 훈련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확고한 의지로써 머무는 비구는 심(心)이 한끝에 집중됨(심일경성=삼매)을 얻을 수 있다는 주제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자야세나 왕자와 관련해 부처님은 ①가축의 비유와 ②큰 산을 오른 두 친구의 비유를 설한 뒤 다시 ③숲에 사는 코끼리를 단계적으로 길들이는 비유로써 중생을 길들이는 과정을 「여래는 그에게 더 나아간 것을 훈련한다.」라는 방식으로 설명합니다. ― 계를 중시함으로부터 사념처를 설명한 뒤 사선(四禪)-삼명(三明)의 과정으로 깨달으면 닿음과 말들을 감내하고 느낌들을 극복하는 부류 즉 복전(福田)이 됩니다. 그래서 번뇌가 다한 비구가 죽으면 죽음을 길들이고 죽은 장로-중진-신진 비구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계를 중시함 → 기능의 단속 → 음식의 적당량을 앎 → 깨어있음의 실천 → 염(念)-정지(正知)를 갖춤 → 사띠를 준비하여 다섯 가지 장애로부터 심(心)을 청정케 함 → 사념처(四念處) ― 큰 말뚝을 땅에 박고 숲에 사는 코끼리의 목을 묶는 것(움직이지 않음이라는 훈련)에 비유됨
; 사념처 = 열반의 실현을 위한 심(心)의 차꼬 →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는 생각(kāmūpasaṃhitaṃ vitakkaṃ)을 떠올리지 말 것
※ 사념처를 계(戒)~소유의 생각을 떠올리지 말 것(*)까지에 적용
→ 사선(四禪)-삼명(三明)의 깨달음 ― 제2선 → 제3선 → 제4선 → 숙주명 → 천안명 → 누진명
(*) 경은 이어서 제2선으로 연결되는데, 소유의 사유를 수반하지 않는 위딱까가 위딱까-위짜라 있음의 초선을 지시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음
; 닿음과 말들을 감내하고 느낌들을 극복하는 부류가 됨 → 복전(福田)
6. bhūmijasuttaṃ (MN 126-부미자 경)
• 소원이 있습니까?
•결실을 얻음 - 소원 유무가 아니라 사실에의 부합 여부(팔정도)
「‘소원을 하든, 하지 않든 범행의 실천을 통해 결실을 얻을 수 없다.’라는 주장에 대해 부미자 존자의 스승께서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가르치십니까?」라는 자야세나 왕자의 주제 발의에 대해 부미자 존자는 세존에게서 들은 바 없지만 아마도 소원의 유무가 아니라 사실에의 부합 여부에 따라 결실의 유무가 있다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부미자 존자의 이런 대답에 대해 부처님은 바른 대답이었다고 인정하면서 사실에의 부합 여부를 팔정도로써 제시합니다. 팔정도를 실천하지 않는 범행은 결실을 얻을 수 없고, 팔정도를 실천하는 범행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4가지 비유로써 설명합니다. ― 기름-우유-버터-불이 필요하고 원하는 사람
※ (AN 5.43-원함 경) ― 기도가 아니라 실천 = 자력종교(自力宗敎)
※ ‘anacchariyā pubbe assutapubbā 단순하지만 이전에 듣지 못한’의 용례
•두 가지 비유 ― (MN 125-길들임의 단계 경)
•세 가지 비유 ― (MN 36-삿짜까 큰 경)/(MN 85-보디 왕자 경)/(MN 100-상가라와 경)
•네 가지 비유 ― 부미자 경
7. anuruddhasuttaṃ (MN 127-아누룻다 경)
• 무량심해탈과 확장에 의한 심해탈 & 까시나
빤짜깡가 건축가와 아누룻다 존자 간의 일화인데, appamāṇācetovimutti(무량 심해탈)과 대비하여 mahaggatā cetovimutti를 ‘확장에 의한 심해탈’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때, 무량한 심해탈과 확장에 의한 심해탈은 의미도 다르고 표현도 다른지 아니면 의미는 같고 표현만 다른지의 질문에 대한 아누룻다 존자의 대답이 중심 주제입니다. 무량한 심해탈은 나의 측면에서 안으로 자(慈)-비(悲)-희(喜)-사(捨)의 마음을 닦아서 얻는 심해탈이고, 확장에 의한 심해탈은 세상의 측면에서 밖으로 대상을 확장해서 얻는 심해탈인데, kasiṇa(까시나) 수행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무량한 심해탈과 확장에 의한 심해탈은 의미도 다르고 표현도 다릅니다.
1) 무량한 심해탈 = 사무량심(四無量心)
2) 무엇이 확장에 의한 심해탈인가?
; 한 개의 나무뿌리만큼을 ‘확장된 것’이라고 두루 미치고, 기울면서 머뭅니다. → 나무뿌리 둘이나 셋만큼 … 마을 하나의 땅만큼 … 마을 둘이나 셋의 땅만큼 … 하나의 왕국만큼 … 왕국 둘이나 셋만큼 … 바다를 경계로 하는 대지만큼을 ‘확장된 것’이라고 두루 미치고, 기울면서 머뭅니다. 이것도, 장자여, 확장에 의한 심해탈(心解脫)이라고 불립니다. → kasiṇa(까시나) 수행으로 이해
▣ 주제의 확장 ― 「mahaggata 귀한 또는 확장된」
▣ 주제의 확장 ― 「kasiṇa(까시나)」
8. upakkilesasuttaṃ (MN 128-오염원 경)
• 관련 경들
1) 다툼을 일으키고 갈등을 일으키고 논쟁에 빠지고 서로 간에 입의 칼로 찌르며 머문 꼬삼비의 비구들 ‒ (MN 48-꼬삼비 경)/(MN 128-오염원 경)
2) 아누룻다 존자와 난디야 존자와 끼밀라 존자 ‒ (MN 31-고싱가 작은 경)/(MN 128-오염원 경)
3) 빛과 색(色)들을 봄을 상(想)함(obhāsañceva sañjānāma dassanañca rūpānaṃ) ‒ (AN 8.64-가야시사 경)/(MN 128-오염원 경)
• 삼매를 흔들리게 하는 心의 오염원 - 상(相-1차 인식)과 상(想-2차 인식) - 삼매에서 생기는 눈
비구들의 다툼과 관련해 꼬삼비를 떠난 부처님은 아누룻다 존자 등 세 명의 비구를 만나는데, 비구들은 빛과 색들을 봄을 상(想)하지만 오래지 않아 사라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부처님은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의 경험을 소개하는데, 빛과 색들을 봄을 사라지게 하는 원인-조건인 심(心)의 오염원 11가지입니다. 이들은 삼매를 흔들리게 하고, 이들을 버림으로써 삼매의 흔들리지 않음을 확보합니다. 이어서 1차 인식의 두 주관에 연결되는 2가지 상(相-nimitta)과 2차 인식의 공동주관에 연결되는 상(想)의 언급 그리고 삼매에서 생기는 눈까지 소개합니다. 이후 세 겹의 삼매를 닦아서 깨달음을 성취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 심(心)의 오염원(cittassa upakkilesa)의 용례
• 번뇌(漏) ‒ klesa 또는 āsava → 대승불교와 테라와다 불교의 차이
9. bālapaṇḍitasuttaṃ (MN 129-우현(愚賢) 경)
• 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 - 지옥-눈먼 거북이 & 전륜성왕
※ 같은 이름의 경 ‒ (SN 12.19-우현 경) → '몸으로 간다!'
나쁜 생각-말-행위는 어리석은 자의 특징이어서 지금여기에서 삼중으로 고통과 고뇌를 경험하게 하는데, 최악의 경우로는 죽은 뒤에 악처, 지옥에 태어납니다. 지옥은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고-싫고-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데, 그 괴로움을 비유로써 설명합니다. 축생에 태어남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무엇보다도 한번 악처에 떨어지면 인간으로 돌아오기 어렵고[눈먼 거북이의 비유], 돌아온다고 해도 나쁜 환경의 문제로 다시 지옥에 떨어지기 쉽습니다. 좋은 생각-말-행위는 현명함의 특징이어서 지금여기에서 삼중으로 행복과 만족을 경험하는데, 하늘에 대해서는 전륜성왕의 행복과 견주어 설명하고, 나머지는 악한 행위와 반대로 묘사됩니다.
※ 비유하기도 어려운 것 세 가지 ― ①지옥이 얼마나 괴로운지, ②하늘이 얼마나 행복한지, ③마음이 얼마나 빨리 변하는지. → ①과 ②는 이 경에서 비유로 설명하지만, ③은 비유가 나타나지 않음
※ 지옥은 화생의 영역이기 때문에 비유 이외에 인간의 삶의 현상으로 설명할 수 없음
10. devadūtasuttaṃ (MN 130-신의 전령 경)
• 지옥 가면 안 됩니다 - 지옥 이름들 & 도끼 물고 태어남
악업을 짓고 지옥에 떨어진 당사자와 신의 전령과 지옥 지기 그리고 야마 왕의 4명이 등장하는데, 의인화한 비유입니다. (MN 129-우현 경)에 비해 이 경은 대지옥에 대한 묘사와 그 이후의 이야기로 지옥의 괴로움을 더 상세히 설명합니다. 그래서 지옥 가면 안 된다는 하나의 주제를 강조합니다. 한편, 염라대왕으로 한역된 야마 왕(yama rāja)은 야마천의 yāma(야-마)와는 다른 단어입니다. yāma(야-마)는 욕계 하늘에 속한 실제 하는 존재이고, yama rāja(야마 왕)은 의인화된 개념입니다. 한편, 이 경 외에 지옥을 소개하는 경으로는 여러 개의 꼬깔리까 경이 있는데, 도끼를 물고 태어난다는 게송을 포함합니다.
; 지옥 이름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경들
(MN 130-신의 전령 경) ― 대지옥/똥 지옥/뜨거운 재 지옥
(SN 6.10-꼬깔리까 경) ― 압부다 지옥/니랍부다 지옥/아바바 지옥/아따따 지옥/아하하 지옥/백련(kumuda) 지옥/흰 수련 지옥/청련 지옥/백련(puṇḍarīka) 지옥/홍련 지옥
▣ 주제의 확장 ― 「지옥(niraya)의 이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