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16.심(心)의 방치 경[방치와 속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224)
▣ 맛지마니까야 관통법회 - 16.심(心)의 방치 경[방치와 속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0224)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vsHQfj52i4
이 경은 ①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放置), ②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 ③이 법(法)과 율(律)에서 자라나고 늘어나고 충만하게 됨이라는 세 가지를 주제로 하는데, 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放置)가 버려지지 않고, 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이 뿌리 뽑히지 않으면 이 법(法)과 율(律)에서 자라나고 늘어나고 충만하게 되는 경우는 없고, 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가 버려지고, 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이 뿌리 뽑히면 이 법(法)과 율(律)에서 자라나고 늘어나고 충만하게 되는 경우는 있다는 것입니다.
1. 버려지지 않은 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放置) ― (DN 34.6-십상경, 다섯 가지 법)에 의하면, 퇴보로 이끄는 법(dhammā hānabhāgiyā)
①스승-②법(法)-③승가(僧伽)-④공부에 대해 불신하고, 의심하고, 분명히 알지 못하고, 기뻐하지 않는 비구의 심(心)이 노력으로, 실천으로, 지속으로, 정진으로 기울지 않는 것
⑤동료수행자들에 대해 화내고, 만족하지 못하고, 심(心)이 지치고, 방치가 생긴 비구의 심(心)이 노력으로, 실천으로, 지속으로, 정진으로 기울지 않는 것
2. 뿌리 뽑지 못한 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
①소유의 사유에 대한-②몸에 대한-③색(色)에 대한 탐(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관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애에서 벗어나지 못한 비구의 심(心)이 노력으로, 실천으로, 지속으로, 정진으로 기울지 않는 것
④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은 뒤에 누워있는 즐거움, 옆구리를 대고 있는 즐거움, 조는 즐거움에 빠져 머무는 비구의 심(心)이 노력으로, 실천으로, 지속으로, 정진으로 기울지 않는 것
⑤‘나는 이런 계(戒)나 관행이나 고행이나 범행으로 신(神)이나 어떤 신(神)이 될 것이다.’라고 어떤 신(神)들의 무리를 지향하면서 범행(梵行)을 실천하는 비구의 심(心)이 노력으로, 실천으로, 지속으로, 정진으로 기울지 않는 것
3. 이런 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가 버려지고, 이런 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이 잘 뿌리 뽑힌 비구 ― 사여의족(四如意足)을 닦고 노력함 → 이런 열다섯 가지 요소를 갖춘 비구는 염오(厭惡)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고, 위없는 유가안온(瑜伽安穩)을 성취할 수 있음.
[참고] 앙굿따라 니까야 아홉의 모음의 ⑦염처(念處) 품, ⑧정근(精勤) 품, ⑨여의족(如意足) 품에 공통된 열 가지 주제에 함께 속함.
①공부의 약함, ②다섯 가지 장애, ③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 ④오취온(五取蘊), ⑤오하분결(五下分結), ⑥다섯 가지 갈 곳, ⑦다섯 가지 인색, ⑧오상분결(五上分結), ⑨다섯 가지 심(心)의 방치, ⑩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
― 「이런 다섯 가지 ①공부의 약함 ~ ⑩다섯 가지 심(心)의 속박을 버리기 위하여 ①사념처(四念處), ②사정근(四正勤), ③사여의족(四如意足)을 닦아야 한다.」
4. 「imasmiṃ dhammavinaye vuddhiṃ virūḷhiṃ vepullaṃ āpajjissati 이 법(法)과 율(律)에서 자라나고 늘어나고 충만하게 될 것이다.」의 용례
• cetokhilasuttaṃ (MN 16.1)
• kakacūpamasuttaṃ (MN 21.1-톱의 비유 경)
• mahāgopālakasuttaṃ (MN 33.1-고빨라까 큰 경) = gopālasuttaṃ (AN 11.17)
• dutiyāgāravasuttaṃ (AN 5.10-존경 경2)
• ānandasuttaṃ (AN 10.82-아난다 경)
• byākaraṇasuttaṃ (AN 10.84)
• katthīsuttaṃ (AN 10.85)
• adhimānasuttaṃ (AN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