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gaddūpamasuttaṃ (MN 22-뱀의 비유 경) - 끝 부분
3. opammavaggo, 2. alagaddūpamasuttaṃ (MN 22-뱀의 비유 경) - 끝 부분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해야 할 바를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최고의 선(善)을 성취했고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부수었으며 바른 무위의 앎으로 해탈한 아라한 비구들에게 윤회는 선언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오하분결(五下分結)을 완전히 부순 비구들은 모두 화생한다. 거기서 완전한 열반에 드는 자이니, 그 세상으로부터 돌아오지 않는 존재[불환자(不還者)]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세 가지 족쇄가 버려지고 탐진치(貪瞋痴)가 엷어진 비구들은 모두 일래자(一來者)여서 한 번만 더 이 세상에 온 뒤에 괴로움을 끝낼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세 가지 족쇄가 버려진 비구들은 모두 예류자(預流者)여서 벌 받는 존재를 넘어섰고, 한 방향이고, 깨달음이 결정되었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법을 따르는 자와 믿음을 따르는 자인 그 비구들은 모두 깨달음이 결정되었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은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분명하고 열려있고 설명되었고 새로운 것인 나에 의해 잘 설해진 법에서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는 그들은 모두 하늘이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