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ign 문서] 7. cūḷahatthipadopamasuttaṃ (MN 27-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작은 경)
3. opammavaggo, 7. cūḷahatthipadopamasuttaṃ (MN 27-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작은 경)
• 최종적인 결론은 상황에 의한 유추가 아니라 직접 보고서 내리는 것
― 「‘sammāsambuddho bhagavā,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suppaṭipanno bhagavato sāvakasaṅgho’ti 세존은 정등각이시다. 세존으로부터 법은 잘 설해졌다. 세존의 제자들의 상가는 잘 실천한다.」
• 함부로 부처님에 대해 아는 체하지 말 것
― 「내가 누구이길래, 존자여, 그런 내가 사문 고따마의 지혜의 성취를 알겠습니까? 참으로 대등한 사람이어야 그가 사문 고따마의 지혜의 성취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세존은 정등각이시다. 세존으로부터 법은 잘 설해졌다. 세존의 제자들의 상가는 잘 실천한다.’라는 결론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가정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최종적인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선(四禪)-삼명(三明)의 과정으로 깨달음을 성취하는데, 특히, 누진명(漏盡明)의 과정을 양분하여 ①고(苦)의 집(集)-멸(滅)-도(道)와 루(漏)의 집(集)-멸(滅)-도(道)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아는 것으로의 현상적 접근 뒤에 ②해탈지견(解脫知見) 즉 욕루(慾漏)-유루(有漏)-무명루(無明漏)의 모든 번뇌로부터 해탈하여 다시는 중생의 상태로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는 직접적 지(知)와 견(見)에 의해서 최종적 결론을 선언하는 것은 이 경만의 특징입니다
▣ 주제의 확장 ― (33)「여래의 제자가 얻는 결론」
▣ 주제의 확장 ― (34)「사문과경(沙門果經)의 수행체계도(修行體系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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