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sigh문서] 8. mahāhatthipadopamasuttaṃ (MN 28-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큰 경)
3. opammavaggo, 8. mahāhatthipadopamasuttaṃ (MN 28-코끼리 발자국 비유의 큰 경)
• ‘이것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행해진다.’ ― 다른 사람들이 몸으로 힘들게 하면 톱의 비유를 회상하여 몸에서 겪어낼 것
• ‘이만큼도 비구가 많이 행한 것’의 두 단계 ― ①유익(有益)의 과정인 평정의 확립, ②연기된 것인 오취온에서 자라남[고집(苦集)]과 소멸[고멸(苦滅)]을 꿰뚫어 앎
• 몸[rūpa-색(色)] ― 뼈-근육-살-피부를 연(緣)하고 공간에 둘러싸인 것을 부르는 이름
• 육내입처(六內入處) - 안의 것, 육외입처(六外入處) - 밖의 것
• samannāhāra ― concentration(집중), bringing together(묶음-합침-접촉시킴)
• 「연기(緣起)를 보는 자는 법을 본다. 법(法)을 보는 자는 연기(緣起)를 본다.」
부처님 출가의 목적에 맞는 선법(善法-kusala dhamma)이라면 모두 사성제(四聖諦)에 따르게 된다는 코끼리 발자국의 비유를 설명하는 이 경은 비구의 많이 행함을 두 단계로 설명합니다. 첫 단계는 사대(四大)의 설명에 이어 유익(有益)의 과정인 평정이 확립되는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순환적 누적 관계를 십이처(十二處)로 펼쳐내어 전개되는 삶의 메커니즘의 방법에 의해] 연기(緣起)된 것인 오온(五蘊)에서 연기(緣起)를 보아서 고집성제(苦集聖諦)와 고멸성제(苦滅聖諦)를 꿰뚫어 아는 것입니다. 특히, ①육내입처(六內入處)는 안의 것이고 육외입처(六外入處)는 밖의 것이라는 설명과 ②내입처(內入處)와 외입처(外入處)를 욕탐(欲貪)이 묶어줄 때 작의(作意)하여 식(識)이 생긴다는 설명은 주목해야 합니다.
▣ 주제의 확장 ― (35)「지(地)-수(水)-화(火)-풍(風) 사대(四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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