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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ign 문서] 2. mahāgosiṅgasuttaṃ (MN 32-고싱가 큰 경)
4. mahāyamakavaggo, 2. mahāgosiṅgasuttaṃ (MN 32-고싱가 큰 경)
• 오후에 탁발을 마치고 돌아와서 ‘내가 집착하지 않아서 번뇌로부터 심(心)이 해탈하지 않는 한, 이 교차한 다리를 풀지 않을 것이다.’라며 다리를 교차하고 몸을 곧게 하여 가다듬고, 콧구멍 주위를 지향하고, 사띠를 준비한 채 앉아있는 비구가 고싱가살라 숲을 빛나게 함.
누가 숲을 빛나게 하는지의 토론으로 여섯 명의 큰 제자들의 특징을 설명하는데, 아난다 존자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명심하고 배운 것을 쌓음, 레와따 존자는 홀로 머물며 선(禪)을 닦음, 아누룻다 존자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신성한 눈, 마하깟사빠 존자는 두타행(頭陀行)과 오법온(五法蘊)의 실천,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법에 대한 이야기(abhidhamma)를 통해 법을 설함, 사리뿟따 존자는 심(心)을 지배하고 심(心)에 의해 지배되지 않음 등입니다. 이어서 부처님은 호흡 수행에 매진하여 깨달음을 성취할 것을 제시합니다.
한편, 경(經)과 율(律)에 나타나는 아비담마는 논장(論藏)이 아니라 법이 설해진 목적에 따르는 의미를 규명하기 위한 ‘법에 대한 공부’라는 점도 이 경에서 주목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 주제의 확장 ― (39)「abhidhamma는 무엇인가?」
[pdf 화일 첨부]
Comments
대원행
2022.04.24 20:50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4_02&wr_id=2 참조 (여섯 큰 제자와 부처님 & 아비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