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43. 교리문답의 큰 경2)[오온 ㅡ 위치-쌓인 것-성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43. 교리문답의 큰 경2)[오온 ㅡ 위치-쌓인 것-성질](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111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Mod9zomOag
지난 수업에서 식(識)과 혜(慧) 그리고 식(識)과 수(受)와 상(想)의 연결됨을 공부하였는데, 공부한 사람은 식(識)-혜(慧)-수(受)-상(想)이 연결이고, 공부하지 못한 사람은 식(識)-수(受)-상(想)의 연결입니다.
이때, 이 식(識)은 생겨난 것인지 생겨나지 않은 즉 원래 있는 것[아(我)-본질-실체-참된 것]인지 물었습니다. 물론, 무아(無我)가 근본인 불교에서 식(識)은 당연히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삶의 메커니즘의 관점에서 내입처(內入處)를 구성하는 식온(識蘊)과 외입처(外入處)를 분별하여 출산된 식(識)의 차이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식(識)-수(受)-상(想)은 모두 오온(五蘊)을 구성하는 요소들입니다. 그래서 색(色)과 행(行)을 포함하여 오온(五蘊)이 되는데,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그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의 메커니즘 즉 삶의 과정 위에서 오온은 위치가 정해집니다. 그렇다면 이런 위치를 차지하는 오온은 무엇입니까? 오온은 무엇이 쌓여 있고, 어떤 성질을 가졌는지의 두 가지 측면에서 정의되는데, (SN 22.56-집착의 양상 경)과 (SN 22.79-삼켜버림 경)입니다.
이렇게 오늘 수업은 오온(五蘊)을 ①위치, ②쌓인 것, ③성질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 (SN 22.56-집착의 양상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4&sca=upaya
• (SN 22.79-삼켜버림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5&sca=khajjan%C4%ABya
오온(五蘊)에 대해서는 십이연기(十二緣起) 특강에서 상세히 설명하였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5&wr_id=29&page=4에서 시작하는 수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