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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ign 문서] 7. vīmaṃsakasuttaṃ (MN 47-관찰자 경)
5. cūḷayamakavaggo, 7. vīmaṃsakasuttaṃ (MN 47-관찰자 경)
• 법다운 검증과 법의 성품에 따르는 고른 결론 ― ‘세존은 정등각이시다. 세존으로부터 법은 잘 설해졌다. 상가는 잘 실천한다.’
타심통을 얻지 못한(?) 수행자는 여래에 대해 검증해야 하는데, 정등각인지 아닌지의 검증 방법이 경의 주제입니다. 비구는 안(眼)과 이(耳)로 인식해야 하는 법들의 범주에서 검증한 뒤에 부처님에게 직접 질문해서 확인해야 하는데, 그 범주의 청정만으로 부처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부처님이 입장입니다. 제자는 법을 듣기 위해 이렇게 주장하는 스승에게 가야 하는데, 스승은 그에게 악(惡)과 선(善)의 대응에 의한 점점 더 높은 법, 더욱더 뛰어난 법을 설하기 때문입니다. 스승이 거듭 설하는 대로 비구는 거듭 그 법을 실답게 안 뒤에 법들 가운데서 결론을 얻는데, ‘세존은 정등각이시다. 세존으로부터 법은 잘 설해졌다. 상가는 잘 실천한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 주제의 확장 ― (43)「kaṇhasukkasappaṭibhāga(악과 선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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