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시작 오십 정리 & 51. 깐다라까 경[네 부류의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시작 오십 정리 & 51. 깐다라까 경[네 부류의 사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406)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3XP9wrD7Gc
맛지마 니까야의 ‘제1권 시작의 오십 개’를 마치고, ‘제2권 중간의 오십 개’를 시작하였습니다. 제1권 시작의 오십 개를 정리하여 책으로 편집하였는데, pdf 문서를 첨부하였습니다. 제2권 중간의 오십 개는 장자 품의 (MN 51-깐다라까 경)으로 시작합니다. 깐다라까 유행승이 세존을 찬탄하고, 부처님은 비구 상가에 아라한과 유학이 있어서 사념처에 잘 확립된 심(心)으로 머문다고 설명합니다.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가 세존에게 재가자들도 적당한 때에 사념처에 작 확립된 심(心)을 가진 자로 머문다고 말한 뒤, 짐승은 마음을 분명히 드러내지만, 인간은 참으로 속을 알 수 없다고 말하고, 부처님은 동의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을 설명합니다.
맛지마 니까야의 제1권 시작의 오십 개(mūlapaṇṇāsapāḷi)를 마치고, 제2권 중간의 오십 개(majjhimapaṇṇāsapāḷi)를 시작하였습니다.
[1] 제1권 시작의 오십 개(mūlapaṇṇāsapāḷi)를 정리하여 책으로 편집하였는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0_00&wr_id=9에 pdf 문서를 첨부하였고,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2] 제2권 중간의 오십 개(majjhimapaṇṇāsapāḷi)는 장자 품(gahapativaggo)의 (MN 51-깐다라까 경)으로 시작합니다.
1.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와 깐다라까 유행승이 세존에게 옴
2. 침묵하고 또 침묵하는 비구 상가를 본 깐다라까 유행승이 세존을 찬탄함 ― 「고따마 존자께서 이끄는 만큼 이 비구 상가는 바르게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고따마 존자께서 이끄는 만큼 이 비구 상가가 바르게 실천하게 되었듯이 과거에 아라한–정등각이었던 그분, 세존들께서도 그 비구 상가를 바르게 최상으로 실천하게 했고, 미래에 아라한–정등각이 되실 그분, 세존들께서도 그 비구 상가를 바르게 최상으로 실천하게 할 것입니다.」
; 석가모니 부처님을 기준으로 전후의 부처님들에 대한 관점[동일한 깨달음에 의한 계보의 형성]을 설명함. ― 위빳시-시키-웻사부-까꾸산다-꼬마가마나-깟사빠 부처님 → 석가모니 부처님 → 멧떼야(미륵) 부처님 → 그 이후의 미래 부처님들
☞ ▣ 주제의 확장 ― (45)「과거에 아라한–정등각이었던 그분 세존들(작업 중)」 참조
3. 깐다라까 유행승의 찬탄을 인정한 부처님이 비구 상가에 아라한과 유학(有學)이 있어서 사념처(四念處)에 잘 확립된 심(心)으로 머문다고 설명함.
; 「수행의 중심 개념」의 측면에서 사념처(四念處)에 잘 확립된 심(心)을 설명하였는데, 이런 심(心)으로 머무는 사람이 아라한과 유학 즉 성자입니다.
4. 코끼리 조련사의 아들 뻿사가 세존에게 재가자들도 적당한 때에 사념처에 작 확립된 심(心)을 가진 자로 머문다고 말한 뒤, 주제를 발의함 ― 「짐승은 마음을 분명히 드러내지만, 인간은 참으로 속을 알 수 없음」
; ‘ ~ yadidaṃ manussā, ~ yadidaṃ pasavo 인간은 이렇고, 짐승은 이렇다.’라고 인간과 짐승을 비교하여 말하는 용례는 이 경이 유일함.
5. 부처님은 동의하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네 부류의 사람을 설명함 ― 이 주제를 직접 설명하는 경으로 (AN 4.198-자기를 괴롭히는 자 경)이 있고, (MN 60-흠 없음 경)과 (MN 94-고따무까 경)에 반복하여 나타남
1) 자신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스스로 힘든 삶을 사는 자 ― 지치게 하는 실천 = 고행(苦行)의 정형
• 주제의 확장 ― (18)「세 가지 실천 ― ①거친 실천, ②지치게 하는 실천, ③중도(中道)」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18&sca=%EB%A7%9B%EC%A7%80%EB%A7%88+%EB%8B%88%EA%B9%8C%EC%95%BC&page=2
2)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남을 힘들게 하는 자
3) 자신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스스로 힘든 삶을 사는 자이면서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남을 힘들게 하는 자
4) 자신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지 않아 스스로 힘든 삶을 살지 않는 자이면서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지 않아 남을 힘들게 하지 않는 자
6. 부처님은 뻿사에게 네 부류의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드는지 묻고, 뻿사는 네 번째 사람이 마음에 든다고 대답함. ― (MN 94-고따무까 경)
7. 뻿사가 돌아간 뒤에 부처님이 네 부류의 사람을 설명하는데, 네 번째 사람의 설명에서 여래의 출현에 따르는 깨달음의 과정이 소개됨. 하지만, 「사문과경(沙門果經)의 수행체계도」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여줌.
☞ 주제의 확장 ― (34)「사문과경(沙門果經)의 수행체계도(修行體系圖)」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1&wr_id=36&sca=%EB%A7%9B%EC%A7%80%EB%A7%88+%EB%8B%88%EA%B9%8C%EC%95%BC
☞ 주제의 확장 ― (46)「so evaṃ pabbajito samāno 이렇게 출가한 그는(작업 중)」의 용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