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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sign 문서] 3. sekhasuttaṃ (MN 53-유학(有學) 경)
1. gahapativaggo, 3. sekhasuttaṃ (MN 53-유학(有學) 경)
유학은 벗어남을 위한 공부의 영역에 있는 성자로서 공부가 완성되지 못해 공부가 남아있는 수행자여서 예류도-예류과-일래도-일래과-불환도-불환과-아라한도이고, 무학은 공부가 완성된 성자여서 아라한입니다. ①계(戒)를 갖추고, ②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하고, ③음식의 적당량을 알고, ④깨어있음을 실천하고, ⑤일곱 가지 정법(正法)을 갖추고, ⑥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을 위한 높은 심(心)인 네 가지 선(禪)을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는 여섯 가지 주제로 ‘유학의 길을 따라가는 것’을 설명하는 아난다 존자의 설법인데, 유학의 길을 따라 건강하게 태어난 성스러운 제자는 여실지견(如實知見)의 예류자(預流者)입니다. 위없는 평정과 청정한 사띠[사념청정(捨念淸淨)] 덕분에 숙주명-천안명-누진명의 삼명으로 깨닫기 위한 과정인데, 병아리가 달걀 껍질로부터 나오듯이, 이것은 세상에 대한 높은 염오(厭惡)입니다. 이때, 여섯 가지 주제는 행(行)이고, 삼명은 명(明)이어서 명행족이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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