Ⅳ. 부가된 주제들
Ⅳ. 부가된 주제들
[1] (MN 85-보디 왕자 경) ― 부처님을 따라 배울 때 깨달음에 필요한 시간
1. (MN 85-보디 왕자 경) ― 「다섯 가지 정진의 요소를 갖추고 칠 년 동안 큰 스승인 여래에게 가르침을 받는 비구는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출가하는 목적인 위없는 범행(梵行)의 완성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 것이다. 왕자여, 칠 년은 그만두고 육 년 동안 … 오 년 동안 … 사 년 동안 … 삼 년 동안 … 이 년 동안 … 일 년 동안 … 일곱 달 동안 … 여섯 달 동안 … 다섯 달 동안 … 네 달 동안 … 세 달 동안 … 두 달 동안 … 한 달 동안 … 반달 동안 … 일곱 주야 동안 … 여섯 주야 동안 … 다섯 주야 동안 … 네 주야 동안 … 세 주야 동안 … 두 주야 동안 … 하루 주야 동안 … 하루 주야는 그만두고 이런 다섯 가지 정진의 요소를 갖추고 큰 스승인 여래에게 가르침을 받는 비구는 저녁에 가르침을 들으면 아침에 특별함을 얻을 것이고, 아침에 가르침을 들으면 저녁에 특별함을 얻을 것이다.」
2. (DN 22.-대념처경)/(MN 10-대념처경) ― 「비구들이여, 누구든지 이 사념처(四念處)를 이렇게 칠 년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으니 지금 여기서 무위(無爲)의 앎을 얻거나, 집착이 남아 있으면 불환자(不還者)의 상태[불환과(不還果)]이다. 비구들이여, 칠 년은 그만두고 누구든지 이 사념처를 이렇게 육 년을 닦는 사람은 … 오 년을 … 사 년을 … 삼 년을 … 이 년을 … 일 년을 … 일곱 달을 … 다섯 달을 … 네 달을 … 세 달을 … 두 달을 … 한 달을 … 반달을 … 칠 일을 닦는 사람은 두 가지 결과 중의 하나를 기대할 수 있으니 지금 여기서 무위(無爲)의 앎을 얻거나, 집착이 남아 있으면 불환자(不還者)의 상태이다.」
3. (DN 25-우둠바리까 경) ― 「니그로다여,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 ‘정직하고 속이지 않고 올곧음을 갖춘 지혜로운 사람은 오라! 나는 가르치고, 나는 법을 설한다. 칠 년을 가르친 대로 실천하는 자는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으로부터 집 없는 곳으로 바르게 출가한 위없는 목적인 범행(梵行)의 끝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 것이다. 니그로다여, 칠 년을 그만두고 육 년을 … 오 년을 … 사 년을 … 삼 년을 … 이 년을 … 일 년을 … 일곱 달을 … 여섯 달을 … 다섯 달을 … 네 달을 … 세 달을 … 두 달을 … 한 달을 … 반 달을 … 칠 일을 가르친 대로 실천하는 자는 좋은 가문의 아들들이 집으로부터 집 없는 곳으로 바르게 출가한 위없는 목적인 범행(梵行)의 끝을 지금여기에서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고 성취하여 머물 것이다.’라고.」
4. (AN 10.46-삭까 경) ― 포살(布薩)과 관련해서 재가자를 위한 가르침 ― 「그렇지만, 삭까들이여, 여기 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며 십 년을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무는 나의 제자는 백 년도 만 년도 십만 년도 온전한 행복을 경험하며 머물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일래자(一來者)거나 불환자(不還者)거나 진실로 예류자(預流者)가 된다. 삭까들이여, 십 년은 그만두고 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며 구 년을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무는 나의 제자는 … 팔 년을 … 칠 년을 … 육 년을 … 오 년을 … 사 년을 … 삼 년을 … 이 년을 … 일 년을 … 열 달을 … 아홉 달을 … 여덟 달을 … 일곱 달을 … 여섯 달을 … 다섯 달을 … 네 달을 … 세 달을 … 두 달을 … 한 달을 … 반 달을 … 열 주야를 … 아홉 주야를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무는 나의 제자는 … 여덟 주야를 … 일곱 주야를 … 여섯 주야를 … 다섯 주야를 … 네 주야를 … 세 주야를 … 두 주야를 … 하루 주야를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머무는 나의 제자는 백 년도 만 년도 십만 년도 온전한 행복을 경험하며 머물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일래자(一來者)거나 불환자(不還者)거나 진실로 예류자(預流者)가 된다.」
[2] (MN 26-덫 경) ― 성스러운 침묵 → 「비구들이여, 그대들이 함께 모이면 두 가지 할 일이 있으니, 법담(法談)이거나 성스러운 침묵이다.」
1. (MN 26-덫 경) ― 성스러운 구함을 위한 성스러운 침묵에 대한 구체적 방법으로 함께하는 다섯 비구를 마라의 덫에서 벗어나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으로의 구차제정(九次第定)을 설함 → 실천 측면에서의 전법륜(轉法輪)의 내용
2. (AN 9.4-난다까 경)
• 부처님 ― 성스러운 침묵에 대해 설명 → 「 비구가 믿음이 있고 계를 중시하고 내적인 심(心)의 삼매를 얻고 높은 지혜에 의한 법의 위빳사나를 얻을 때, 이렇게 그는 그 요소에 의해 마땅해진다.」
• 난다까 존자 ― 법담(法談)에 대해 설명 → 「때맞춰 법을 듣고 때맞춰 법을 토론하면 다섯 가지 이익이 있습니다.」
3. (SN 21.1-꼴리따 경) ― 성스러운 침묵이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에 의한 무심무사(無尋無伺)의 삼매 즉 제이선(第二禪) 이후의 삼매의 과정인 것을 알려줌 → 「목갈라나여 목갈라나여, 바라문이여, 성스러운 침묵에서 방일하지 말라. 성스러운 침묵에서 심(心)을 진정시켜라. 성스러운 침묵에서 심(心)을 집중하고, 성스러운 침묵에서 심(心)을 삼매에 들게 하라.’라고. 도반들이여, 그런 나는 나중에 위딱까와 위짜라의 가라앉음으로 인해, 안으로 평온함과 마음의 집중된 상태가 되어, 위딱까도 없고 위짜라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기쁨과 즐거움의 제이선(第二禪)을 성취하여 머물렀습니다.」
[3] (MN 36-삿짜까 큰 경) ― 신(身)을 닦음과 심(心)을 닦음
1. (MN 36-삿짜까 큰 경) ― 부처님의 깨달음의 과정에서 의미를 설명함
• 신(身)을 닦음 ― 즐거운 느낌에 대한 대응력 → 개발된 느낌을 감당
• 심(心)을 닦음 ― 괴로운 느낌에 대한 대응력 → 고행(苦行)을 감당
2. 신(身)을 닦고 계(戒)를 닦고 심(心)을 닦고 혜(慧)를 닦은 자
1) (SN 35.110-바라드와자 경) ― 젊고 어린 비구들이 살아 있는 동안 완전하고 청정한 범행을 실천하고, 오랫동안 행하게 하는 원인-조건
① 어머니 정도의 여자들에 대해서는 어머니라는, 누이 정도의 여자들에 대해서는 누이라는, 딸 정도의 여자들에 대해서는 딸이라는 심(心)을 유지해야 한다.
→ 심(心)은 갈망하는 것, 다른 원인-다른 조건이 있습니까?
② 부정관(不淨觀) ― 발바닥으로부터 올라가며, 머리카락으로부터 내려가며, 이 몸에 대해 피부의 경계를 채우는 여러 가지 부정(不淨)한 것들을 관찰해야 한다.
→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은 비구에게는 쉽지만 닦지 못한 비구에게는 어려움, 다른 원인-다른 조건이 있습니까?
③ 기능들에서 문을 보호하며 머물러야 한다.
2) (AN 3.101-소금 종지 경) ― 사소하게 지은 악업도 곧바로 지옥으로 이끄는 사람과 그만큼 사소하게 지은 악업이 지금여기에서 경험되는 사람
①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지 않은 하찮고 작은 존재여서 작은 것에 의해서도 괴롭게 머무는 사람 → 사소하게 지은 악업도 곧바로 지옥으로 이끎
②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은 하찮지 않고 큰 존재여서 무량하게 머무는 사람 → 사소하게 지은 악업은 지금여기에서 경험되어 아주 조금도 보이지 않음
3) (AN 5.79-오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경3) ― 미래에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지 않은 비구들에 의한 법(法)과 율(律)의 오염에 대해 알고, 버리기 위해 정진해야 함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지 않은 비구들이
① 구족계(具足戒)를 주고 교육하지 못함 → 이런 구조의 전승 → 법(法)과 율(律)의 오염
② 의지(依支)를 주고 교육하지 못함 → 이런 구조의 전승 → 법(法)과 율(律)의 오염
③ 법에 대한 이야기, 교리문답 이야기를 설하고, 나쁜 법에 빠져 있는 그들은 깨닫지 못할 것 → 법(法)과 율(律)의 오염
④ 여래에 의해 말해진, 심오하고, 심오한 의미를 가진, 세상을 넘어선, 공(空)에 일관된 가르침들이 설해질 때 듣지 않을 것이고, 귀 기울이지 않을 것이고, 무위(無爲)의 앎을 가진 심(心)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그 법들을 배워야 하고 숙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인이 지은 것이고 아름다운 문자와 표현을 가진 시이고 외도의 제자들에 의해 말해진 가르침들이 설해질 때 들을 것이고, 귀 기울일 것이고, 무위(無爲)의 앎을 가진 심(心)을 일으킬 것이고, 그 법들을 배워야 하고 숙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 → 법(法)과 율(律)의 오염
⑤ 장로 비구들은 풍족하게 살고, 해이하고, 들어갈 때는 앞서고, 여읨에서는 짐을 내려놓을 것이다.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성취하지 못한 것을 성취하기 위해, 실현하지 못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 그들의 뒷사람들도 견해를 뒤따를 것 → 법(法)과 율(律)의 오염
4) (AN 10.24-마하쭌다 경) ― 신(身)-계(戒)-심(心)-혜(慧)를 닦음 = 수행(修行)
비구의 말의 사실 여부는 탐(貪)-진(嗔)-치(癡)-화-원한-저주-횡포-인색-악한 질투-악한 원함이 억눌러 머무는 지의 여부로 판단해야 함
①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라고 앎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
②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
③ ‘나는 이 법을 알고, 나는 이 법을 본다. 나는 몸을 닦았고, 계(戒)를 닦았고, 심(心)을 닦았고, 혜(慧)를 닦았다.’라고 앎에 대한 말과 수행(修行)에 대한 말을 말하는 비구
[4] (MN 100-상가라와 경) ― 신(神)은 있습니까?
1. (MN 100-상가라와 경) ― 「“참으로, 고따마 존자시여, 신(神)은 있습니까?” “바라드와자여, 나는 원인과 함께 높은 신을 안다.” “고따마 존자시여, ‘신(神)은 있습니까?’라고 물었는데 ‘바라드와자여, 나는 원인과 함께 높은 신을 안다.’라고 존자는 말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그렇다면 공허한 거짓이 아닙니까?” “바라드와자여, ‘신(神)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어떤 사람은 ‘신은 있다.’라고 말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원인과 함께 안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여기서 현명한 사람은 ‘신은 있다.’라는 확실한 결론을 얻는다.” “그러면 왜 고따마 존자는 저에게 첫 번째 방법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바라드와자여, ‘신은 있다.’라는 것은 세상에서 고귀한 사람들에 의해 동의된 것이다.”」
2. (MN 90-깐나깟탈라 경) ― 「“그런데 대덕이시여, 신(神)은 있습니까?” “대왕이여, 왜 그대는 ‘그런데 대덕이시여, 신(神)은 있습니까?’라고 말합니까?” “대덕이시여, 그 신들이 여기(인간 세상)로 오는 것인지요, 아니면 오지 않는 것인지요?” “대왕이여, 거슬림이 있는 그 신들은 여기로 오고, 거슬림이 없는 그 신들은 여기로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