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첨】 anupubbasikkhā anupubbakiriyā anupubbapaṭipadā 점진적인 공부, 점진적인 행함, …
【별첨】 anupubbasikkhā anupubbakiriyā anupubbapaṭipadā 점진적인 공부, 점진적인 행함, 점진적인 실천
“그런데 대덕이시여, 비구들은 이 법(法)과 율(律)에서 기뻐합니까?” “빠하라다여, 비구들은 이 법(法)과 율(律)에서 기뻐합니다.” “그러면 대덕이시여, 비구들이 거듭 보면서 이 법과 율에서 기뻐하는 놀랍고 신기한 법들이 이 법(法)과 율(律) 안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빠하라다여, 비구들이 거듭 보면서 이 법과 율에서 기뻐하는 놀랍고 신기한 법들이 이 법(法)과 율(律) 안에 여덟 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여덟입니까? 예를 들면, 빠하라다여, 큰 바다는 점진적으로 굽고, 점진적으로 경사지고, 점진적으로 이끌립니다. 갑작스러운 벼랑이 아닙니다. 그와 같이, 빠하라다여, 이 법과 율에는 점진적인 공부, 점진적인 행함, 점진적인 실천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무위(無爲)의 앎이 관통되지 않습니다. 빠하라다여, ‘이 법과 율에는 점진적인 공부, 점진적인 행함, 점진적인 실천이 있다. 갑작스럽게 무위(無爲)의 앎이 관통되지 않는다.’는 것이, 빠하라다여, 비구들이 거듭 보면서 이 법과 율에서 기뻐하는 이 법(法)과 율(律) 안에 있는 첫 번째 놀랍고 신기한 법입니다.
• (AN 8.19-빠하라다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2&wr_id=9
• (AN 8.20-포살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2&wr_id=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