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akamoggallānasuttaṃ (MN 108-고빠까목갈라나 경) ㅡ 84.
gopakamoggallānasuttaṃ (MN 108-고빠까목갈라나 경)
바라문이여, 그분 세존께서는 모든 선(禪)을 칭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분 세존께서는 모든 선(禪)을 칭찬하지는 않은 것도 아닙니다. 바라문이여, 그분 세존께서는 어떤 선(禪)을 칭찬하지 않았습니까? 여기, 바라문이여, 어떤 사람은 욕탐(慾貪)이 스며들고, 욕탐(慾貪)에 시달리는 심(心)으로 머뭅니다, 일어난 욕탐(慾貪)의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안으로 욕탐(慾貪)을 일으킨 채로 선(禪)을 하고, 태우고, 숙고하고, 명상합니다. 진에(瞋恚)가 스며들고, 진에(瞋恚)에 시달리는 심(心)으로 머뭅니다, 일어난 진에(瞋恚)의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안으로 진에(瞋恚)를 일으킨 채로 선(禪)을 하고, 태우고, 숙고하고, 명상합니다. 해태-혼침이 스며들고, 해태-혼침에 시달리는 심(心)으로 머뭅니다, 일어난 해태-혼침의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안으로 해태-혼침을 일으킨 채로 선(禪)을 하고, 태우고, 숙고하고, 명상합니다. 들뜸-후회가 스며들고, 들뜸-후회에 시달리는 심(心)으로 머뭅니다, 일어난 들뜸-후회의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안으로 들뜸-후회를 일으킨 채로 선(禪)을 하고, 태우고, 숙고하고, 명상합니다. 의심이 스며들고, 의심에 시달리는 심(心)으로 머뭅니다, 일어난 의심의 해방을 있는 그대로 꿰뚫어 알지 못합니다. 그는 안으로 의심을 일으킨 채로 선(禪)을 하고, 태우고, 숙고하고, 명상합니다. 바라문이여,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선(禪)을 칭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