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bbisodhanasuttaṃ (MN 112-여섯 가지 청정 경) 일부
2. anupadavaggo, 2. chabbisodhanasuttaṃ (MN 112-여섯 가지 청정 경) 일부
“도반이여,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에 의해 바르게 선언된 여섯 가지 안팎의 처(處)가 있습니다. 어떤 여섯입니까? 안(眼)과 색(色)들, 이(耳)와 성(聲)들, 비(鼻)와 향(香)들, 설(舌)과 미(味)들, 신(身)과 촉(觸)들, 의(意)와 법(法)들 ㅡ 도반이여, 그분 세존-아라한-정등각에 의해 바르게 선언된 이런 여섯 가지 안팎의 처(處)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서 이런 여섯 가지 안팎의 처(處)에 대한 집착 없음을 원인으로 존자는 번뇌들로부터 심(心)이 해탈했습니까?”
“비구들이여, 번뇌가 다했고 삶을 완성했으며 해야 할 바를 했고 짐을 내려놓았으며 최고의 선(善)을 성취했고 존재의 족쇄를 완전히 부수었으며 바른 무위의 앎으로 해탈한 비구는 이렇게 법에 맞는 설명을 합니다. ㅡ ‘도반들이여, 나는 안(眼)과 색(色)과 안식(眼識)과 안식(眼識)에 의해 인식해야하는 법들에 대한 찬다, 탐(貪), 난디, 갈애, 집착으로 이끄는 심(心)의 결정-경향-잠재성향들의 부서짐, 바램, 소멸, 포기, 놓음 때문에 나의 심(心)은 해탈했다.’라고 분명히 압니다. 도반들이여, 이(耳)와 성(聲)과 이식(耳識)과 … 도반들이여, 비(鼻)와 향(香)과 비식(鼻識)과 … 도반들이여, 설(舌)과 미(味)와 설식(舌識)과 … 도반들이여, 신(身)과 촉(觸)과 신식(身識)과 … 도반들이여, 나는 의(意)와 법(法)과 의식(意識)과 의식(意識)에 의해 인식해야하는 법들에 대한 찬다, 탐(貪), 난디, 갈애, 집착으로 이끄는 심(心)의 결정-경향-잠재성향들의 부서짐, 바램, 소멸, 포기, 놓음 때문에 나의 심(心)은 해탈했다.’라고 분명히 압니다. 도반들이여,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아서 이런 여섯 가지 안팎의 처(處)에 대한 집착 없음을 원인으로 나는 번뇌들로부터 심(心)이 해탈했습니다.”라고.
비구들이여, 그 비구에게 ‘훌륭합니다.’라고 말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훌륭합니다.’라고 말하고, 기뻐하고 감사한 뒤에 이어지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