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itabbāsevitabbasuttaṃ (MN 114-실천해야 할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 경) 109-116
2. anupadavaggo, 4. sevitabbāsevitabbasuttaṃ (MN 114-실천해야 할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 경)
이렇게 나는 들었다. —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제따와나의 아나타삔디까 사원에 머물렀다. 거기서 세존은 “비구들이여.”라고 비구들을 불렀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실천해야 할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한 법문을 설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할 것이다.”라고.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 aññamaññaṃ: one another; each other; mutually. (adv.) 서로. 양자 간에. 상호적으로. 호혜적으로.
“비구들이여, 나는 몸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몸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말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의(意)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의(意)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심(心)의 일어남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심(心)의 일어남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상(想)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상(想)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견해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견해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자기가 됨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자기가 됨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자 사리뿟따 존자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저는 세존께서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하지 않고 간략하게 설하신 이 말씀의 상세한 의미를 이렇게 압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몸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몸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연(緣)하여 말씀하셨습니까?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몸의 행위는 실천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몸의 행위는 실천해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몸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생명을 해치는 자입니다. 난폭하고, 손에 피를 묻히고, 해침과 죽임에 대해 열심이고, 생명에 대해 연민하지 않습니다. 다시 그는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자입니다. 마을에 있거나 숲에 있는 주어지지 않은 남의 재산과 살림을 도둑처럼 가집니다. 다시 그는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자입니다. 어머니에 의해 보호되고, 아버지에 의해 보호되고, 부모에 의해 보호되고, 형제에 의해 보호되고, 자매에 의해 보호되고, 친척에 의해 보호되고, 가문에 의해 보호되고, 법에 의해 보호되고, 남편이 있고, 심지어 꽃다발을 두른 여인들에 대해 행위를 저지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몸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몸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몽둥이를 내려놓았고, 칼을 내려놓았고, 겸손하고, 연민하고, 모든 생명에게 우정과 동정으로 머뭅니다. 그는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마을에 있거나 숲에 있는 주어지지 않은 남의 재산과 살림을 도둑처럼 가지지 않습니다. 그는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음행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어머니에 의해 보호되고, 아버지에 의해 보호되고, 부모에 의해 보호되고, 형제에 의해 보호되고, 자매에 의해 보호되고, 친척에 의해 보호되고, 가문에 의해 보호되고, 법에 의해 보호되고, 남편이 있고, 심지어 꽃다발을 두른 여인들에 대해 행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몸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몸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몸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緣)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말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까?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말의 행위는 실천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말의 행위는 실천해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말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자입니다. 의회나 모임이나 친척 가운데나 조합 가운데나 왕족 가운데 불려가 그 앞에서 ‘여보시오, 그대가 아는 것을 말 하시오’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그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는 압니다.’라고 말하고, 아는 것에 대해 ‘나는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는 봅니다.’라고 말하고, 보는 것에 대해 ‘나는 보지 못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원인으로 하거나 남을 원인으로 하여 무언가 작은 보상을 얻는 것을 원인으로 알면서 거짓을 말합니다. 다시 그는 험담하는 자입니다. 여기서 들은 뒤 저기서 말하여 이것들의 해체를 이끌고, 저기서 들은 뒤 이들에게 말하여 이러한 해체로 이끕니다. 이렇게 화합을 깨거나 균열을 초래합니다. 분열을 좋아하고 분열을 꾀하고 분열을 즐기고 분열을 만드는 말을 합니다. 다시 그는 거친 말을 하는 자입니다. 거칠고 난폭하고 남에게 가혹하고 남을 모욕하고 주변 사람들에 분노하고 삼매로 이끌지 않는 그런 말을 합니다. 다시 그는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는 자입니다. 적절하지 않은 때에 말하고, 진실 되지 않게 말하고, 이익되지 않게 말하고, 법에 맞지 않게 말하고, 율에 맞지 않게 말합니다. 적절하지 않은 때에 근거 없고 무절제하고 이익되지 않는 말을 합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말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말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거짓을 말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의회나 모임이나 친척 가운데나 조합 가운데나 왕족 가운데 불려가 그 앞에서 ‘여보시오, 그대가 아는 것을 말 하시오’라고 질문을 받습니다. 그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는 알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고, 아는 것에 대해 ‘나는 압니다.’라고 말합니다.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나는 보지 못합니다.’라고 말하고, 보는 것에 대해 ‘나는 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원인으로 하거나 남을 원인으로 하여 무언가 작은 보상을 얻는 것을 원인으로 알면서 거짓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험담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험담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여기서 들은 뒤 저기서 말하여 이들의 해체를 이끌지 않고, 저기서 들은 뒤 이들에게 말하여 이러한 해체를 이끌지 않습니다, 이렇게 깨어진 것을 회유하거나 단결을 가져옵니다. 화합을 좋아하고 화합을 꾀하고 화합을 즐기고 화합을 만드는 말을 합니다. 그는 거칠게 말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거칠게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침이 튀지 않고, 귀에 즐겁고, 애정이 넘치고, 매력적이고, 예의 바르고, 대중들이 좋아하고, 대중들의 마음에 드는 말을 합니다. 그는 쓸모없고 허튼 말하는 행위를 버렸기 때문에 쓸모없고 허튼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한 자입니다. 적절한 때에 말하고, 진실 되게 말하고, 이익되게 말하고, 법에 맞게 말하고, 율에 맞게 말합니다. 적절한 때에, 근거를 갖춘, 절제된, 이익되는 말을 합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말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말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의(意)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의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까?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의의 행위는 실천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의의 행위는 실천해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의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 하는 자입니다. ― ‘참으로 남의 것이 나의 것이 되기를!’이라고 남의 재산과 살림을 간탐 합니다. 다시 그는 거슬린 심을 가진 자입니다. ― ‘이 중생들이 죽임당하거나 살해되거나 전멸되거나 파괴되거나 존재하지 않게 되어라!’라고 거친 의의 사유를 합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의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의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 하지 않는 자입니다. ― ‘참으로 남의 것이 나의 것이 되기를!’이라고 남의 재산과 살림을 간탐 하지 않습니다. 다시 그는 거슬린 심을 가진 자가 아닙니다. ― ‘이 중생들이 원망 없고 거슬림 없고 고통 없고 행복하고 자신을 보호하여라!’라고 거칠지 않은 의의 사유를 합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의의 행위를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의의 행위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의의 행위는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심의 일어남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심의 일어남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까?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심의 일어남은 실천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심의 일어남은 실천해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심(心)의 일어남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하는 자입니다. 간탐이 함께한 심으로 머뭅니다. 진에하는 자입니다. 진에가 함께한 심으로 머뭅니다. 짜증 내는 자입니다. 짜증이 함께한 심으로 머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심의 일어남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심의 일어남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하지 않는 자입니다. 간탐이 함께하지 않은 심으로 머뭅니다. 진에하지 않는 자입니다. 진에가 함께하지 않은 심으로 머뭅니다. 짜증 내지 않는 자입니다. 짜증 내지 않음이 함께한 심으로 머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심의 일어남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심의 일어남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심의 일어남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상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하는 자입니다. 간탐이 함께한 상으로 머뭅니다. 진에하는 자입니다. 진에가 함께한 상으로 머뭅니다. 짜증 내는 자입니다. 짜증이 함께한 상으로 머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상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상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간탐하지 않는 자입니다. 간탐이 함께하지 않은 상으로 머뭅니다. 진에하지 않는 자입니다. 진에가 함께하지 않은 상으로 머뭅니다. 짜증 내지 않는 자입니다. 짜증 내지 않음이 함께한 상으로 머뭅니다. 대덕이시여, 이런 상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상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상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견해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견해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까?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견해의 획득은 실천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견해의 획득은 실천해야 합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견해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이런 견해를 가진 자입니다. ― '①보시도 없고 제사도 없고 봉헌도 없다. ②선행과 악행의 업들에게 과도 없고 보도 없다. ③이 세상도 없고 저세상도 없다. ④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도 없다. ⑤화생하는 중생은 없다. ⑥세상에는 이 세상과 저세상을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여 선언하는, 바른길에 들어서서 바르게 실천하는 사문-바라문들이 없다.'라고. 대덕이시여, 이런 견해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듭니다.
대덕이시여, 어떻게 견해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까? 여기, 대덕이시여, 어떤 사람은 이런 견해를 가진 자입니다. ― '①보시도 있고 제사도 있고 봉헌도 있다. ②선행과 악행의 업들에게 과도 있고 보도 있다. ③이 세상도 있고 저세상도 있다. ④어머니도 있고 아버지도 있다. ⑤화생하는 중생은 있다. ⑥세상에는 이 세상과 저세상을 스스로 실답게 안 뒤에 실현하여 선언하는, 바른길에 들어서서 바르게 실천하는 사문-바라문들이 있다.'라고. 대덕이시여, 이런 견해의 획득을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납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견해의 획득도 실천해야 하는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것의 두 가지로 말한다. 그리고 그 견해의 획득은 서로 대응하는 것이다.’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것을 연하여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