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4. 실천해야 할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08)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4. 실천해야 할 것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0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cM6QGZjmBg
부처님이 실천해야 할 것(sevitabba)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asevitabba)에 대한 법문을 설하고 사리뿟따 존자가 상세히 설명하는데,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늘어나고 선법은 줄어드는 것은 실천하지 않아야 하고,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은 줄어들고 선법은 늘어나는 것은 실천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때, 법문의 흐름은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①몸과 말의 행위 → ②의(意)의 행위 → ③vitakka → ④상(想) → ⑤견해 → ⑥자기화 → (경의 뒷부분) → ⑦육내-외입처의 인식 → ⑧세상」의 순서로 나타납니다. 부처님은 이 법문을 이렇게 이해하면 세상과 존재들에게도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1. 부처님이 실천해야 할 것(sevitabba)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asevitabba)에 대한 법문을 설함 ― ①몸의 행위, 말의 행위, ②의(意)의 행위, ③심(心)의 일어남(vitakka), ④상(想)의 획득, ⑤견해의 획득, ⑥자기가 됨(자기화-māna)의 획득 → 이 두 가지는 서로 대응하는 것
;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해석 → 「①몸과 말의 행위 → ②의(意)의 행위 → ③vitakka → ④상(想) → ⑤견해 → ⑥자기화 → (경의 뒷부분) → ⑦육내-외입처의 인식 → ⑧세상」
2. 사리뿟따 존자가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하지 않고 간략하게 설하신 부처님의 말씀의 상세한 의미를 해석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늘어나고 선법(善法)은 줄어드는 것은 실천하지 않아야 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줄어들고 선법(善法)은 늘어나는 몸의 행위는 실천해야 함
;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몸-말-의(意)의 행위 & 견해 = 십악업(十惡業)
; 실천해야 하는 몸-말-의(意)의 행위 & 견해 = 십선업(十善業)
;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심(心)의 일어남(vitakka) = 간탐(abhijjhā)-진에(byāpāda)-짜증(vihesā)이 함께한 심(心)으로 머묾
; 실천해야 하는 심(心)의 일어남(vitakka) = 간탐(abhijjhā)-진에(byāpāda)-짜증(vihesā)이 함께하지 않은 심(心)으로 머묾
;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상(想)의 획득 = 간탐(abhijjhā)-진에(byāpāda)-짜증(vihesā)이 함께한 상(想)으로 머묾
; 실천해야 하는 상(想)의 획득 = 간탐(abhijjhā)-진에(byāpāda)-짜증(vihesā)이 함께하지 않은 상(想)으로 머묾
; 실천하지 않아야 하는 자기가 됨(자기화-māna)의 획득 = 거슬림 있는 자기가 됨의 획득을 다시 생겨나게 함 → 존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음
; 실천해야 하는 자기가 됨(자기화-māna)의 획득 = 거슬림 없는 자기가 됨의 획득을 다시 생겨나게 함 → 존재가 완전히 끝남
3. 부처님은 사리뿟따 존자의 해석을 인정하고 그대로 되뇌어 줌
4. 부처님이 실천해야 할 것(sevitabba)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asevitabba)에 대한 이어지는 법문을 설함 ― ⑦안(眼)으로 인식되는 색(色), 이(耳)로 인식되는 성(聲), 비(鼻)로 인식되는 향(香), 설(舌)로 인식되는 미(味), 신(身)으로 인식되는 촉(觸), 의(意)로 인식되는 법(法)
5. 사리뿟따 존자가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하지 않고 간략하게 설하신 부처님의 말씀의 상세한 의미를 해석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늘어나고 선법(善法)은 줄어드는 것은 실천하지 않아야 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줄어들고 선법(善法)은 늘어나는 몸의 행위는 실천해야 함
6. 부처님은 사리뿟따 존자의 해석을 인정하고 그대로 되뇌어 줌
7. 부처님이 실천해야 할 것(sevitabba)과 실천하지 않아야 할 것(asevitabba)에 대한 이어지는 법문을 설함 ― ⑧가사-탁발 음식-거처-마을-번화가-도시-국가-사람
8. 사리뿟따 존자가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하지 않고 간략하게 설하신 부처님의 말씀의 상세한 의미를 해석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늘어나고 선법(善法)은 줄어드는 것은 실천하지 않아야 함
• 실천하는 자에게 불선법(不善法)은 줄어들고 선법(善法)은 늘어나는 몸의 행위는 실천해야 함
9. 부처님은 사리뿟따 존자의 해석을 인정하고 그대로 되뇌어 줌
10. 마무리 ― “사리뿟따여, 만약 모든 끄샤뜨리야도-바라문도-와이샤도-수드라도 &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과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이 내가 간략하게 설한 이 말의 상세한 의미를 이렇게 안다면 끄샤뜨리야도-바라문도-와이샤도-수드라에게도,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과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도 오랫동안 이익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