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8. 입출식념 경[호흡수행 16단계 & 사념처-칠각지에 의한 깨달음](근본경전연구회…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8. 입출식념 경[호흡수행 16단계 & 사념처-칠각지에 의한 깨달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21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gZLhK3jDUg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음 ― ①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사념처를 성취 → ②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칠각지가 생겨나고 닦아서 충만[그림 ― 「(MN 118-입출식념경)의 호흡 수행 16단계」] → ③칠각지를 닦고 많이 행할 때 명과 해탈을 성취 ⇒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는가? ⇒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사념처를 성취하는가? ⇒ 사념처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칠각지를 충만하게 하는가? ⇒ 칠각지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명과 해탈을 성취하는가?
(MN 118-입출식념 경)은
1) 수행 경전 특강에서 두 번에 걸쳐 강의하고,
• (수행경전 특강 230312) - 입출식념경 - 들숨-날숨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127
• (수행경전 특강 230319) 입출식념경 - 들숨-날숨2-완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129
2) 「초기불교 백일법문 ― 별책 수행 경전」에서 다시 세 번에 나누어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148
• 초기불교 백일법문 별책 수행 경전의 3회 방송분 정리 ⇒ 답글 참조
이번 수업에서는 위 강의의 내용 위에서 경을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1. 이 비구 상가의 구성원 ― 사쌍(四雙)의 성자들과 일곱 가지 보리분법(菩提分法)-사무량심(四無量心)-부정관(不淨觀)-무상(無常)의 상(想)을 닦는 비구들 그리고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입출식념(入出息念)]의 수행을 실천하며 머무는 비구들
2.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음 ― ①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사념처(四念處)를 성취 → ②사념처(四念處)를 닦고 많이 행할 때 칠각지(七覺支)가 생겨나고 닦아서(*) 충만 → ③칠각지(七覺支)를 닦고(**) 많이 행할 때 명(明)과 해탈(解脫)을 성취
(*) 사념처를 닦아서 장애를 밀어내는 것이 그대로 칠각지를 닦아서 충만하게 하는 것임 → 여실지견(如實知見)
(**) 떨침[무관심]의 과정이고, 이탐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칠각지를 닦음 → 해탈지견(解脫知見)
3.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는가?
• 숲으로 가거나 나무 밑으로 가거나 빈집으로 감 → 다리를 교차하고, 몸을 곧게 뻗치고, 콧구멍 주위에 사띠를 준비한 채 앉아있음 → 오직 사띠하면서 들이쉬고, 오직 사띠하면서 내쉼
⇒ 호흡 수행 16단계 : 2단계의 pajānāti, 14단계의 sikkhati
; 그림 ― 「호흡수행 16단계」 참조
4.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사념처(四念處)를 성취하는가?
• 16단계 중의 1~4단계 ― 들숨-날숨 = 몸들 가운데 하나의 몸 → 신념처(身念處)
; 인식의 두 단계
; 행위의 두 단계 ― 신행(身行)=호흡 → 전체를 경험하면서 진정시킴 → 제4선
• 5~8단계 ― 들숨-날숨을 잘 작의 하는 것 = 느낌들 가운데 하나의 느낌 → 수념처(受念處)
; 개발된 느낌의 과정
; 심행(心行)=상(想)-수(受) ― 심상(心相)의 과정 → 경험 & 진정 → 무소유처(無所有處)
• 9~12단계 ― 심념처(心念處) → 사띠를 잊고 바른 앎을 갖지 못한 자에게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말하지 않음
; 심념처의 단계에서 법을 드러나게 해서(내적인 심(心)의 사마타) 사띠-삼빠잔냐 즉 법의 위빳사나로 연결하지 못하면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닦는다고 말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 13~16단계 ― 법념처(法念處) → 간탐과 고뇌를 버림을 분명히 알고 또 보면서 잘 지켜봄
; 심념처의 단계에서 드러난 법에 대한 법의 위빳사나의 과정이 법념처입니다. 이때, 간탐은 다섯 가지 장애를, 고뇌는 윤회하는 근본 괴로움에 수반되는 구체적 아픔으로의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를 지시하는데, 삼매 위에서의 깨달음인 여실지견(如實知見)입니다. 하지만, 삼매라는 제약 위에 있기는 해도 깨달음이기 때문에 법념처의 네 단계는 ‘무상(無常) → 바램 → 소멸 → 놓음을 이어보는 과정’으로 제시됩니다.
⇒ 사념처(四念處)의 성취
; 그림 ― 「ānāpānassatisuttaṃ (MN 118-입출식념경 =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 경)의 호흡수행 16단계」 ⇒ 답글 참조
5. 사념처(四念處)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칠각지(七覺支)를 충만하게 하는가?
• 신념처(身念處)를 닦을 때 준비된 사띠가 잊히지 않음 → 염각지(念覺支-사띠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염각지를 닦음 → 염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그렇게 사띠하면서 머무는(*) 그는 그 법을 지혜로써 조사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완전히 검사함 → 택법각지(擇法覺支-법을 검사하는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택법각지를 닦음 → 택법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염각지가 사띠의 깨달음의 요소여서 사띠가 그대로 염각지이지 염각지가 사띠보다 높은 경지의 어떤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음
⇒ 그 법을 지혜로써 조사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완전히 검사하는 그는 게으르지 않아 열심히 정진함 → 정진각지(精進覺支-노력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정진각지를 닦음 → 정진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열심히 정진하는 자에게 개발된 느낌인 희열이 생김 → 희각지(喜覺支-희열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희각지를 닦음 → 희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의(意)가 희열하는 자에게 몸도 진정되고, 심(心)도 진정됨 → 경안각지(輕安覺支-진정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경안각지를 닦음 → 경안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몸이 진정되어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짐 → 정각지(定覺支-삼매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정각지를 닦음 → 정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그렇게 삼매를 닦는 심(心)을 잘 지켜봄 → 사각지(捨覺支-평정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사각지를 닦음 → 사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수념처(受念處)를 닦을 때 … 심념처(心念處)를 닦을 때 … 법념처(法念處)를 닦을 때 준비된 사띠가 잊히지 않음 → 염각지(念覺支-사띠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됨 → 염각지를 닦음 → 염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사각지가 늘어나 충만함
; 사념처(四念處)를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칠각지(七覺支)를 충만하게 함
6. 칠각지(七覺支)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명(明)과 해탈(解脫)을 성취하는가?
떨침[무관심]의 과정이고, 이탐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염각지(念覺支)를 닦음 … 택법각지(擇法覺支) … 정진각지(精進覺支) … 희각지(喜覺支) … 경안각지(輕安覺支) … 정각지(定覺支) … 사각지(捨覺支)를 닦음
; 떨침-이탐-소멸 ― 딱까 내부의 과정 → 쉼 ― 딱까에서 형성된 애(愛)의 성질인 잡기의 해소
; 칠각지(七覺支)를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할 때 명(明)과 해탈(解脫)을 성취함
; 칠각지(七覺支)를 닦음의 두 단계 ― ①사념처를 닦아 장애를 밀어내고 칠각지를 충만케 하는 단계 → ②딱까 내부의 과정(염오-이탐-소멸)에서 칠각지를 닦아 애멸(愛滅)을 성취하는 단계
; 그림 ― 「(MN 118-입출식념경) ― 「수행의 중심 개념」으로 이해하는 사념처와 사마타-위빳사나」⇒ 답글 참조
<추가 그림(240912)> (MN 118-입출식념 경)의 들숨-날숨에 대한 16단계 분석 ⇒ 답글 참조
<추가 그림(240912)> 사띠의 준비 과정 ⇒ 답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