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9.신념처 경[삼매수행에서 대상의 전개(컵의 비유) & 현실과 사실의 영역(마라) …
▣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119.신념처 경[삼매수행에서 대상의 전개(컵의 비유) & 현실과 사실의 영역(마라) & 삼매수행의 구성(집중-관찰-느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220)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bXOMZMufLU
수행 경전 특강과 초기불교 백일법문에서 강의한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특히, 삼매 수행에서 대상의 전개에 대해 보충하였습니다. 부처님은 몸에 속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는지 설명하는데, 「이렇게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확고한 의지로써 머무는 그에게 재가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들이 버려진다. 그것들이 버려질 때 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라는 후렴이 중심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는 자는 명(明)으로 연결되는 선법들을 포함하는 등 네 가지로 그 결실을 설명합니다.
수행 경전 특강과 초기불교 백일법문에서 강의한 내용을 되짚은 뒤에 경을 요약하였습니다.
• (수행경전 특강 230305) - (MN 119-신념처경) - 몸에 속한 사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1&wr_id=122
; 중심 개념 네 가지 ― ①sarasaṅkappā(기억과 사유)/②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samādhiyati(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③vijjābhāgiyā(명(明)으로 연결된)/④sati satiāyatane(사띠토대가 있을 때)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신념처경1)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후렴 - 현상의 영역](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23)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31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신념처경2)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현상과 사실의 영역](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25)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33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신념처경3)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마라의 영역 & 명(明)으로 연결되는 법들](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0926)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37
; 명(明)은 ‘번뇌들의 부서짐에 의해 무명(無明)이 버려질 때’ 생기는 것인데, 이런 명(明)으로 연결되는 것을 사실의 영역에서 세 가지로 소개함
• 초기불교 백일법문(수행경전) ― (별책 신념처경4)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10가지 이익 & 사띠토대](근본경전연구회 230927)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38
특히, 삼매 수행에서 대상의 전개에 대해 컵으 비유를 통해 보충하였는데,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 대상① 호흡 ― 의(意) ― 신념처(身念處)
; 대상② 수(受)=심상(心相-cittassa nimitta) ― 식(識) ― 수념처(受念處)
; 대상③ 드러나는 법(法) ― 심(心) ― 심념처(心念處)
⇒ 그림 ― 삼매수행에서 대상의 전개 − 「상(nimitta) → 심상(心相-cittassa nimitta) → 드러나는 법(法)」
【경 요약】
• 주제 발의 ― 그분, 아시는 분, 보시는 분, 세존-아라한-정등각께서는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할 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음
• 부처님이 몸에 속한 사띠를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할 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는지 설명함
1) 대념처경의 신념처 소분류 9가지
2) 사선(四禪)
⇒ 후렴 ― 「이렇게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확고한 의지로써 머무는 그에게 재가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들이 버려진다. 그것들이 버려질 때 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여서 현상의 영역에 속한 수행임
⇒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는 몸에 속한 사띠를 닦는다.
• 누구든지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는 자는 명(明)으로 연결되는 선법(善法)들을 포함하고 있음
; 현상의 영역에서 법이 드러날 때 사실의 영역으로 진입해서 명(明)으로 연결됨
• 누구든지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지 않는 자에게 마라는 기회를 얻고, 마라는 대상을 얻음. 그러나 누구든지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는 자에게 마라는 기회를 얻지 못하고, 마라는 대상을 얻지 못함
; 마라가 기회를 얻고 대상을 얻는 영역 =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지 않는 영역 = 법이 드러나지 않은 영역 = 현상의 영역이고 사실의 영역에 들어서지 못한 영역 → 마라가 지배력을 행사하는 영역은 현상의 영역임
• 누구든지 몸에 속한 사띠를 닦고 많이 행하는 자는 실다운 지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것이든 실다운 지혜로 실현해야 하는 법들로 심(心)을 기울임 → 사띠토대가 있을 때, 거기서 실현능력을 얻음
; 실다운 지혜①[여실지견(如實知見)]로 실현해야 하는 법의 끝에 누진통(漏盡通) 즉 완전한 지혜의 실현이 있지만, 완전한 지혜를 실현한 아라한도 세상을 만날 때는 실다운 지혜②[해탈지견(解脫知見)]로써 만남
• 몸에 속한 사띠를 실천하고 닦고 많이 행하고 수레로 만들고 기반으로 삼고 효과를 보고 누적하고 철저히 실행하면 열 가지 이익이 기대됨
; ①불쾌와 유쾌를 극복
②두려움과 무시무시함을 극복
③느낌들을 극복
④지금여기의 행복한 머묾인 높은 심(心)에 속하는 사선(四禪)을 원하는 대로 어렵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게 얻음
⑤~⑩육신통(六神通)
● 삼매 수행을 구성하는 세 가지 ― ①집중(내적인 심(心)의 사마타 → 사마타), ②관찰(법의 위빳사나 → 위빳사나), ③느낌(개발된 느낌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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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삼분(初三分) |
중삼분(中三分) |
후삼분(後三分) |
성취 |
삼매 |
여실지견(如實知見) |
해탈지견(解脫知見) |
집중 |
사념처(이어봄)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 |
사마타 |
관찰 |
사념처(장애 없음) |
법(法)의 위빳사나 |
위빳사나 |
느낌 |
개발된 느낌들 : 환희 ~ 해탈락(解脫樂)/열반락(涅槃樂) |
●삼매 수행에서 대상의 전개
①호흡 ― 의(意) ― 신념처(身念處)
②수(受)=심상(心相-cittassa nimitta) ― 식(識) ― 수념처(受念處)
③드러나는 법(法) ― 심(心) ― 심념처(心念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