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hariyābbhutasuttaṃ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
3. suññatavaggo, 3. acchariyābbhutasuttaṃ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
이 경이 설명하는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한 놀랍고 신기한 법들은 (DN 14.2-대전기 경, 보살의 법다움)에서는 위빳시 부처님의 보살(菩薩) 시절의 일화로 나타나면서, 이것이 보살의 법다움(dhammatā)이라고 설명함.
이렇게 나는 들었다. —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제따와나의 아나타삔디까 사원에 머물렀다. 그때 많은 비구가 오후에 탁발을 마치고 돌아와 강당에 함께 모여서 서로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다. — “참으로 놀랍습니다, 도반들이여. 참으로 신기합니다, 도반들이여. 여래에게는 큰 신통과 큰 위엄이 있습니다. 참으로 여래는 완전히 꺼진 분, 희론을 끊은 분, 경로를 끊은 분, 윤회를 끝낸 분, 모든 괴로움을 극복한 과거의 부처님들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 ‘그분 세존들께 이런 태어남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께 이런 이름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성(姓)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계(戒)가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법(法)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지혜가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머묾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해탈(解脫)이 있었다.’”라고도. 이렇게 말했을 때, 아난다 존자가 그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들이여, 참으로 놀라운 법들을 갖추셨기 때문에 여래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또한, 도반들이여, 참으로 신기한 법들을 갖추셨기 때문에 여래들은 참으로 신기합니다.”라고. 그리고 그 비구들 간의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때 저녁에 홀로 머묾에서 나온 세존이 강당으로 왔다. 와서는 준비된 자리에 앉았다. 앉은 뒤에 세존은 비구들에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무슨 이야기를 위해 지금 여기에 함께 앉았는가? 그대들 간에 끝내지 못한 이야기는 무엇인가?”라고. “여기, 대덕이시여, 오후에 탁발을 마치고 돌아와 강당에 함께 모인 저희는 서로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 ‘참으로 놀랍습니다, 도반들이여. 참으로 신기합니다, 도반들이여. 여래에게는 큰 신통과 큰 위엄이 있습니다. 참으로 여래는 완전히 꺼진 분, 희론을 끊은 분, 경로를 끊은 분, 윤회를 끝낸 분, 모든 괴로움을 극복한 과거의 부처님들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 ‘그분 세존들께 이런 태어남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께 이런 이름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성(姓)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계(戒)가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법(法)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지혜가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머묾이 있었다.’라고도, ‘그분 세존들에게 이런 해탈(解脫)이 있었다.’라고도.’ 이렇게 말했을 때, 아난다 존자가 저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도반들이여, 참으로 놀라운 법들을 갖추셨기 때문에 여래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또한, 도반들이여, 참으로 신기한 법들을 갖추셨기 때문에 여래들은 참으로 신기합니다.”라고. 그리고 저희 간의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존께서 도착하셨습니다.”라고.
그러자 세존은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그렇다면, 아난다여, 여래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들을 더욱 드러내어 보라.”라고.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아난다여, 보살은 도솔천의 무리에 태어났다.’라고. 대덕이시여,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에 태어난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아난다여, 보살은 도솔천의 무리에 머물렀다.’라고. 대덕이시여,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에 머문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아난다여, 보살은 도솔천의 무리에 머물렀다.’라고. 대덕이시여, 수명이 다할 때까지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에 머문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아난다여, 보살은 도솔천의 무리로부터 죽은 뒤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다.’라고. 대덕이시여,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로부터 죽은 뒤 어머니의 태에 들어온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로부터 죽은 뒤 어머니의 태에 들어올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알았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그리고 일만의 세계가 흔들렸고, 격렬히 흔들렸고, 요동쳤다.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도솔천의 무리로부터 죽은 뒤 어머니의 태에 들어올 때 …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라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네 명의 신의 아들들이 ‘인간이나 비인간이나 어떤 누구라도 보살이나 보살의 어머니를 해쳐서는 안 된다.’라면서 보호하기 위해서 사방에서 다가왔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 보호하기 위해서 사방에서 다가온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계(戒)를 중시하는 성품을 가진 보살의 어머니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음행(淫行)에 대한 삿된 행위로부터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로부터 피하고, 술과 발효액 등 취하게 하는 것으로 인한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했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 방일한 머묾으로부터 피했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보살의 어머니에게 남자들에 대한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으로 이끄는 의(意)가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남자들도 좋아하는 심(心)으로 보살의 어머니를 넘어서지 않았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 보살의 어머니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보살의 어머니는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을 얻었다. 보살의 어머니는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을 얻었고, 소유했고, 즐겼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 얻었고, 소유했고, 즐겼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보살의 어머니에게 어떤 병도 생기지 않았다. 보살의 어머니는 몸이 피곤하지 않았고, 즐거웠다. 보살의 어머니는 태(胎)를 가로질러 모든 수족을 갖추고 기능의 결점이 없는 보살을 보았다. 예를 들면, 아난다여, 깨끗하고 빛나고 팔각형으로 잘 가공된 하늘색 보석이 있다. 거기에 파란색이나 노란색이나 붉은색이나 흰색이나 연노랑 색의 실이 묶고 있다. 그것을 눈이 있는 사람이 손에 놓고서 생각할 것이다. — '이 깨끗하고 빛나고 팔각형으로 잘 가공된 하늘색 보석이 있다. 거기에 파란색이나 노란색이나 붉은색이나 흰색이나 연노랑 색의 실이 묶고 있다.'라고. 이처럼,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보살의 어머니에게 어떤 병도 생기지 않았다. 보살의 어머니는 몸이 피곤하지 않았고, 즐거웠다. 보살의 어머니는 태(胎)를 가로질러 모든 수족을 갖추고 기능의 결점이 없는 보살을 보았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 들어왔을 때 … 기능의 결점이 없는 보살을 보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태어나고 칠 일이 지났을 때, 보살의 어머니는 죽어서 도솔천의 무리에 태어났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태어나고 칠 일이 지났을 때, 보살의 어머니는 죽어서 도솔천의 무리에 태어났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다른 여인들이 아홉 달이나 열 달 동안 태아를 태에 품은 뒤에 낳는 것처럼 보살의 어머니는 보살을 낳지 않았다. 보살의 어머니는 보살을 꼭 열 달 동안 태에 품은 뒤에 낳았다.’라고. 대덕이시여, … 꼭 열 달 동안 태에 품은 뒤에 낳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다른 여인들이 앉거나 누워서 낳는 것처럼 보살의 어머니는 보살을 낳지 않았다. 보살의 어머니는 보살을 오직 서서 낳았다.’라고. 대덕이시여, … 오직 서서 낳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의 어머니가 보살을 출산할 때, 신들이 그를 먼저 받고, 나중에 사람들이 받았다.’라고. 대덕이시여, … 나중에 사람들이 받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보살은 땅에 닿지 않았다. 네 명의 신의 아들들이 그를 받은 뒤에 ‘왕비여, 기뻐하십시오. 커다란 위력을 가진 그대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라며 어머니의 앞에 놓았다.’라고. 대덕이시여, … 어머니의 앞에 놓았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깨끗하게 나왔다. 양수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가래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피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어떤 더러운 것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청결하고 깨끗했다. 예를 들면, 아난다여, 훌륭한 보석을 까시의 천 위에 내려놓으면 훌륭한 보석도 까시의 천을 더럽히지 않고, 까시의 천도 훌륭한 보석을 더럽히지 않는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둘 모두의 청결함이다. 이처럼,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깨끗하게 나왔다. 양수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가래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피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어떤 더러운 것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청결하고 깨끗했다.’라고. 대덕이시여, … 어떤 더러운 것에 의해 더러워지지 않고, 청결하고 깨끗했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하나는 차갑고 하나는 뜨거운 두 개의 물줄기가 나타났다. 그것으로 보살과 어머니는 씻었다.’라고. 대덕이시여, … 그것으로 보살과 어머니가 씻었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태어나자마자 보살은 편평한 두 발로 땅 위에 굳게 선 뒤에 북쪽으로 일곱 발자국을 걸었다. 그리고 하얀 일산이 펼쳐질 때, 모든 방향을 바라보고, 황소의 소리로 말했다. — ‘나는 세상에서 최상이고, 첫째이고, 으뜸인 자이다. 이것이 마지막 태어남이고, 이제 다음의 존재[유(有)]는 없다.’라고.’ 대덕이시여, … 이제 다음의 존재[유(有)]는 없다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
대덕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의 곁에서 듣고, 세존의 곁에서 받았습니다. — ‘아난다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신과 마라와 범천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사람을 포함한 존재들에게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 세상들의 사이에 있는 깜깜하고, 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끝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도, 큰 신통과 큰 위엄을 가진 달과 태양의 빛조차 미치지 못하는 이곳에도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 거기에 태어난 중생들도 그 빛에 의해서 서로를 알았다. — ‘존자들이여, 참으로 여기에 태어난 다른 중생들도 있습니다.’라고. 그리고 일만의 세계가 흔들렸고, 격렬히 흔들렸고, 요동쳤다.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라고. 대덕이시여, 보살이 어머니의 태에서 나올 때 …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났다.’라는 것도 세존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하고 있습니다.”라고.
• vidita [pp. of vindati] known, found (out) → ger. viditvā
“그렇다면, 아난다여, 그대는 이것도 여래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명심하라. 여기, 아난다여, 「여래에게 수(受)는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상(想)은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위딱까는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이것도, 아난다여, 그대는 여래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명심하라.”
“대덕이시여, 「여래에게 수(受)는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상(想)은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위딱까는 보이는 것이 생기고, 보이는 것이 현재하고,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라는 것도, 대덕이시여, 여래의 참으로 놀랍고 참으로 신기한 법이라고 저는 명심합니다.”
아난다 존자는 이렇게 말했고, 스승은 승인했다. 그 비구들은 즐거워하면서 아난다 존자의 말씀을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