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ānandabhaddekarattasuttaṃ (MN 132-아난다의 상서로운 하룻밤 경)
4. vibhaṅgavaggo, 2. ānandabhaddekarattasuttaṃ (MN 132-아난다의 상서로운 하룻밤 경)
이렇게 나는 들었다. ― 한때 세존은 사왓티에서 제따와나의 아나타삔디까 사원에 머물렀다. 그때 아난다 존자가 강의장에서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했다.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했다.
그때 저녁에 홀로 머묾에서 나온 세존이 강의장으로 왔다. 와서는 준비된 자리에 앉았다. 안아서 세존은 비구들에게 말했다. ― “비구들이여, 누가 강의장에서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였는가?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하였는가?” “대덕이시여, 아난다 존자가 강의장에서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였습니다.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세존이 아난다 존자를 불렀다. ― “아난다여, 그대는 어떻게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였는가?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하였는가?” “대덕이시여, 저는 이렇게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였습니다.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하였습니다.”
“atītaṃ nānvāgameyya, nappaṭikaṅkhe anāgataṃ.yadatītaṃ pahīnaṃ taṃ, appattañca anāgataṃ.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 미래를 동경하지 말라.
과거는 버려졌고, 미래는 얻지 못했다.
“paccuppannañca yo dhammaṃ, tattha tattha vipassati.asaṃhīraṃ asaṃkuppaṃ, taṃ vidvā manubrūhaye.
현재의 법을 거기서 거듭 통찰하라.
현명한 자는 흔들리지 않게 꾸준히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ajjeva kiccamātappaṃ, ko jaññā maraṇaṃ suve.na hi no saṅgaraṃ tena, mahāsenena maccunā.
바로 오늘 노력해야 한다. 내일 죽을지 누가 알겠는가!
그 큰 죽음의 군대에게 동의하지 말라.
“evaṃ vihāriṃ ātāpiṃ, ahorattamatanditaṃ.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i”.
이렇게 밤낮으로 게으르지 않게 노력하며 머무는 자
참으로 그를 상서로운 하룻밤을 가진 자, 평화로운 성자라고 말한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과거를 이어 머무는가? ‘과거에 나는 이런 색(色)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과거에 나는 이런 수(受)를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과거에 나는 이런 상(想)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과거에 나는 이런 행(行)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과거에 나는 이런 식(識)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과거를 이어 머문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과거를 이어 머물지 않는가? ‘과거에 나는 이런 색(色)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과거에 나는 이런 수(受)를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과거에 나는 이런 상(想)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과거에 나는 이런 행(行)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과거에 나는 이런 식(識)을 가졌었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과거를 이어 머물지 않는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미래를 동경하는가? ‘미래에 나는 이런 색(色)을 가질 것이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이런 수(受)를 가질 것이다.’ … ‘이런 상(想)을 가질 것이다.’ … ‘이런 행(行)을 가질 것이다.’ … ‘미래에 나는 이런 식(識)을 가질 것이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킨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미래를 동경한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미래를 동경하지 않는가? ‘미래에 나는 이런 색(色)을 가질 것이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이런 수(受)를 가질 것이다.’ … ‘이런 상(想)을 가질 것이다.’ … ‘이런 행(行)을 가질 것이다.’ … ‘미래에 나는 이런 식(識)을 가질 것이다.’라고 거기에 소망을 계속해서 일으키지 않는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미래를 동경하지 않는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 대해 능숙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에서 훈련되지 못하고, 고결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고결한 사람의 법에 대해 능숙하지 못하고, 고결한 사람의 법에서 훈련되지 못한 배우지 못한 범부는 아(我)로부터 색(色)을 관찰한다. 색(色)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색(色)을 관찰하거나, 색(色)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아(我)로부터 수(受)를 관찰한다. 수(受)를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수(受)를 관찰하거나, 수(受)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아(我)로부터 상(想)을 관찰한다. 상(想)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상(想)을 관찰하거나, 상(想)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아(我)로부터 행(行)들을 관찰한다. 행(行)들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행(行)들을 관찰하거나, 행(行)들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아(我)로부터 식(識)을 관찰한다. 식(識)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식(識)을 관찰하거나, 식(識)에서 아(我)를 관찰한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간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지 않는가? 여기,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성스러운 법에 대해 능숙하고, 성스러운 법에서 훈련되고, 고결한 사람을 만나고, 고결한 사람의 법에 대해 능숙하고, 고결한 사람의 법에서 훈련된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아(我)로부터 색(色)을 관찰하지 않는다. 색(色)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색(色)을 관찰하거나, 색(色)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수(受)를 관찰하지 않는다. 수(受)를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수(受)를 관찰하거나, 수(受)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상(想)을 관찰하지 않는다. 상(想)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상(想)을 관찰하거나, 상(想)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행(行)들을 관찰하지 않는다. 행(行)들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행(行)들을 관찰하거나, 행(行)들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아(我)로부터 식(識)을 관찰하지 않는다. 식(識)을 가진 자로서의 아(我)를 관찰하거나, 아(我)에서 식(識)을 관찰하거나, 식(識)에서 아(我)를 관찰하지 않는다. 이렇게, 도반들이여,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지 않는다.
“atītaṃ nānvāgameyya, nappaṭikaṅkhe anāgataṃ.yadatītaṃ pahīnaṃ taṃ, appattañca anāgataṃ.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 미래를 동경하지 말라.
과거는 버려졌고, 미래는 얻지 못했다.
“paccuppannañca yo dhammaṃ, tattha tattha vipassati.asaṃhīraṃ asaṃkuppaṃ, taṃ vidvā manubrūhaye.
현재의 법을 거기서 거듭 통찰하라.
현명한 자는 흔들리지 않게 꾸준히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ajjeva kiccamātappaṃ, ko jaññā maraṇaṃ suve.na hi no saṅgaraṃ tena, mahāsenena maccunā.
바로 오늘 노력해야 한다. 내일 죽을지 누가 알겠는가!
그 큰 죽음의 군대에게 동의하지 말라.
“evaṃ vihāriṃ ātāpiṃ, ahorattamatanditaṃ.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i”.
이렇게 밤낮으로 게으르지 않게 노력하며 머무는 자
참으로 그를 상서로운 하룻밤을 가진 자, 평화로운 성자라고 말한다.
이렇게, 대덕이시여, 저는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였습니다.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하였습니다.”라고.
”훌륭하고 훌륭하다, 아난다여! 아난다여, 그대가 비구들에게 법의 말씀으로 가리키고 부추기고 열중케 하고 만족하게 하고, 상서로운 하룻밤을 위한 개요와 분석을 말한 것은 훌륭하다.
“atītaṃ nānvāgameyya ... pe ...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ī”ti.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 …
참으로 그를 상서로운 하룻밤을 가진 자, 평화로운 성자라고 말한다.
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ī”ti.
아난다여, 어떻게 과거를 이어 머무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과거를 이어 머문다. 아난다여, 어떻게 과거를 이어 머물지 않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과거를 이어 머물지 않는다. 아난다여, 어떻게 미래를 동경하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미래를 동경한다. 아난다여, 어떻게 미래를 동경하지 않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미래를 동경하지 않는다. 아난다여, 어떻게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간다. 아난다여, 어떻게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지 않는가? … 이렇게, 아난다여, 현재의 법에 대해 끌려가지 않는다.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 …
참으로 그를 상서로운 하룻밤을 가진 자, 평화로운 성자라고 말한다.”라고.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아난다 존자는 즐거워하면서 세존의 말씀을 기뻐했다.
ānandabhaddekaratt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