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mahākammavibhaṅgasuttaṃ (MN 136-업 분석의 큰 경)
4. vibhaṅgavaggo, 6. mahākammavibhaṅgasuttaṃ (MN 136-업 분석의 큰 경)
이렇게 나는 들었다. — 한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에서 웰루와나의 다람쥐 기르는 곳에 머물렀다. 그리고 그때 사믿디 존자가 숲속 오두막에 머물렀다.
그때 걸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뽀딸리뿟따 유행승이 사믿디 존자에게 왔다. 와서는 사믿디 존자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뽀딸리뿟따 유행승이 사믿디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 사믿디여, 나는 이것을 사문 고따마의 앞에서 듣고 앞에서 받아 지녔습니다. — ‘신업(身業)은 헛되다. 구업(口業)은 헛되다. 오직 의업(意業)만이 참되다.’라고. 그리고 증득한 자는 어떤 것도 경험하지 않게 되는 증득이 있다.”라고.
“도반 뽀딸리뿟따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비방하지 마십시오. 세존에 대한 비방은 옳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 ‘신업은 헛되다. 구업은 헛되다. 오직 의업만이 참되다.’라고. 그리고 증득한 자는 어떤 것도 경험하지 않게 되는 증득이 있다.’라고.”
“도반 사믿디여, 그대는 출가한 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도반이여. 삼 년입니다.”
“참으로 신진 비구가 이렇게 스승을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기에서 이제 우리가 장로 비구에게는 무엇을 말할 것인가? 도반 사믿디여, 몸과 말과 의로 의도에 속한 업을 지은 뒤에 그는 무엇을 경험합니까?”
“도반 뽀딸리뿟따여, 몸과 말과 의로 의도에 속한 업을 지은 후에 그는 괴로움을 경험합니다.”
그러자 뽀딸리뿟따 유행승은 사믿디 존자의 말을 기뻐하지도 불평하지도 않았다. 기뻐하지도 불평하지도 않고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떠나갔다.
그러자 사믿디 존자는 뽀딸리뿟따 유행승이 떠나고 오래지 않아서 아난다 존자에게 갔다. 가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믿디 존자는 뽀딸리뿟따 유행승과 함께한 우정의 대화를 아난다 존자에게 모두 말했다.
이렇게 말했을 때, 아난다 존자는 사믿디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도반 사믿디여, 이것은 세존을 뵈어야 할 사건입니다. 오십시오, 도반 사믿디여, 세존에게 갑시다. 가서 이 의미를 세존께 말씀드리고, 세존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그것을 명심합시다.”라고.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사믿디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아난다 존자와 사믿디 존자는 세존에게 왔다. 와서는 세존께 절하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아난다 존자는 사믿디 존자와 뽀딸리뿟따 유행승이 함께한 우정의 대화를 모두 세존에게 말했다. 이렇게 말했을 때, 세존은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아난다여, 나는 뽀딸리뿟따 유행승을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우정의 대화를 나눈단 말인가? 아난다여, 이 부족한 사믿디는 뽀딸리뿟따 유행승의 분석적으로 답해야 하는 질문을 한쪽으로만 설명하였다.” 이렇게 말했을 때, 우다이 존자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아마도, 대덕이시여, 사믿디 존자는 이런 관점에서 말했을 것입니다. — ‘경험된 것은 무엇이든지 고(苦)의 영역에 있다.’”라고.
그러자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 “아난다여, 그대는 이 부족한 우다이의 주제를 벗어난 참견을 보았는가? 아난다여, 나는 ‘이것은 단지 이 부족한 우다이가 사실에 어긋나게 참견할 것이다.’라고 알고 있었다. 아난다여, 처음부터 뽀딸리뿟따 유행승의 세 가지 경험에 대한 질문이 있었을 뿐이다. 뽀딸리뿟따 유행승의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아난다여, 이 부족한 사믿디는 이렇게 설명했어야 했다. — ‘도반 뽀딸리뿟따여, 몸과 말과 의로 즐거움이 경험될 의도에 속한 업을 지은 뒤에 그는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도반 뽀딸리뿟따여, 몸과 말과 의로 괴로움이 경험될 의도에 속한 업을 지은 뒤에 그는 괴로움을 경험합니다. 도반 뽀딸리뿟따여, 몸과 말과 의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이 경험될 의도에 속한 업을 지은 뒤에 그는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을 경험합니다.’라고. 아난다여,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 부족한 사믿디가 뽀딸리뿟따 유행승에게 바르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난다여, 어리석고 배우지 못한 외도 유행승들이 누구인가, 누가 여래의 업에 대한 큰 분석을 알겠는가? 아난다여, 그대들은 여래가 분석한 업에 대한 큰 분석을 듣겠는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업에 대한 큰 분석을 분석하실 때입니다. 선서시여, 그때입니다. 세존에게 듣고서 비구들은 명심할 것입니다.” “아난다여,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설할 것이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아난다여,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네 부류의 사람이 있다. 어떤 네 부류인가?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람은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험담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고, 간탐하고, 거슬린 심(心)을 가졌고, 삿된 견해를 가졌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람은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험담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고, 간탐하고, 거슬린 심을 가졌고, 삿된 견해를 가졌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람은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을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피하고, 험담하는 것을 피하고, 거친 말을 피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피하고, 간탐하지 않고, 거슬린 심을 가지지 않고, 바른 견해를 가졌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람은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을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피하고, 험담하는 것을 피하고, 거친 말을 피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피하고, 간탐하지 않고, 거슬린 심을 가지지 않고, 바른 견해를 가졌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문-바라문은 노력과 정진과 수행과 불방일과 바른 작의를 실천하여 이와 같은 심삼매(心三昧)를 얻는다. ― 그는 심이 삼매를 닦을 때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이런 사람을 본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험담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고, 간탐하고, 거슬린 심을 가졌고,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것을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악한 업들이 있다. 나쁜 행위의 보(報)가 있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이렇게 그는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다. —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문-바라문은 노력과 정진과 수행과 불방일과 바른 작의를 실천하여 이와 같은 심삼매를 얻는다. ― 그는 심이 삼매를 닦을 때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이런 사람을 본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험담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고, 간탐하고, 거슬린 심을 가졌고,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악한 업들도 없다. 나쁜 행위의 보도 없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이렇게 그는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다. —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문-바라문은 노력과 정진과 수행과 불방일과 바른 작의를 실천하여 이와 같은 심삼매를 얻는다. ― 그는 심이 삼매를 닦을 때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이런 사람을 본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을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피하고, 험담하는 것을 피하고, 거친 말을 피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피하고, 간탐하지 않고, 거슬린 심을 가지지 않고,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착한 업들이 있다. 좋은 행위의 보가 있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는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이렇게 그는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다. —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여기 아난다여, 어떤 사문-바라문은 노력과 정진과 수행과 불방일과 바른 작의를 실천하여 이와 같은 심삼매를 얻는다. ― 그는 심이 삼매를 닦을 때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 눈으로 이런 사람을 본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을 피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피하고, 험담하는 것을 피하고, 거친 말을 피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피하고, 간탐하지 않고, 거슬린 심을 가지지 않고,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 것을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착한 업들도 없다. 좋은 행위의 보도 없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는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이렇게 그는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다. —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아난다여, 거기서 이 사문-바라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한다. — ‘존자여, 참으로 악한 업들이 있다. 나쁜 행위의 보가 있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인정한다. —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그가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참으로 아난다여, 업에 대한 큰 분석에 대한 여래의 앎은 다르다.
아난다여, 거기서 이 사문-바라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악한 업들도 없다. 나쁜 행위의 보도 없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한다. —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고, 거짓을 말하고, 험담하고, 거친 말을 하고, 쓸모없고 허튼 말을 하고, 간탐하고, 거슬린 심을 가졌고, 삿된 견해를 가졌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본다.’라고.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는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그가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참으로 아난다여, 업에 대한 큰 분석에 대한 여래의 앎은 다르다.
아난다여, 거기서 이 사문-바라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한다. — ‘존자여, 참으로 착한 업들이 있다. 좋은 행위의 보가 있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한다. —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는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그가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아난다여, 참으로 아난다여, 업에 대한 큰 분석에 대한 여래의 앎은 다르다.
아난다여, 거기서 이 사문-바라문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착한 업들도 없다. 좋은 행위의 보도 없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한다. —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을 보았다. —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 것을 나는 본다.’라고. 그러나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존자여, 참으로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자는 모두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라고.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 ‘이렇게 아는 자들이 바르게 안다. 다르게 아는 자들의 앎은 삿되다.’라고. 그가 ‘이것만이 참이고 다른 것은 거짓이다.’라고 자신이 안 것, 자신이 본 것, 자신이 발견한 것만을 거기서 강하게 붙잡아 경향으로 삼는 것도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아난다여, 참으로 아난다여, 업에 대한 큰 분석에 대한 여래의 앎은 다르다.
• samatta: equality; evenness; normal state. (adj.), complete; entire. (nt.)
• Samādinna [pp. of samādiyati] taken up, undertaken
거기서 아난다여,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괴로움이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나중에 괴로움이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죽을 때에 삿된 견해를 전적으로 지니고 사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참으로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그의 지금여기(今生)거나 걸어서 닿는 곳(來生)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生)에서 그는 보(報)를 경험한다.
거기서 아난다여,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즐거움이 경험될 착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나중에 즐거움이 경험될 착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죽을 때에 바른 견해를 전적으로 지니고 사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참으로 현재에 생명을 해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고 … 삿된 견해를 가진 그의 지금여기거나 걸어서 닿는 곳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에서 그는 보를 경험한다.
거기서 아난다여,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즐거움이 경험될 착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나중에 즐거움이 경험될 착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죽을 때에 바른 견해를 전적으로 지니고 사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난다. 참으로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그의 지금여기거나 걸어서 닿는 곳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에서 그는 보를 경험한다.
거기서 아난다여,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괴로움이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나중에 괴로움이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죽을 때에 삿된 견해를 전적으로 지니고 사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현재에 생명을 해치는 것을 피하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피하고 … 바른 견해를 가진 그의 지금여기거나 걸어서 닿는 곳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에서 그는 보를 경험한다.
이렇게, 아난다여, 불가능이 불가능으로 나타나는 업이 있다. 불가능이 가능으로 나타나는 업이 있다. 가능이 가능으로 나타나는 업이 있다. 가능이 불가능으로 나타나는 업이 있다.”라고.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아난다 존자는 즐거워하면서 세존의 말씀을 기뻐했다.
거기서 아난다여, 세상에서 생명을 해치는 자이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자이고, … 삿된 견해를 가진 이 사람이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나는 것은 이전에 고(苦)가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나중에 고(苦)가 경험될 악한 업을 지은 것이거나 죽을 때에 삿된 견해를 가진 자로서 전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것 때문에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난다. 참으로 세상에서 생명을 해치는 자이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자이고, … 삿된 견해를 가진 그의 지금여기[금생(今生)]이거나 걸어서 닿는 곳[내생(來生)]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生)에서 보(報)를 경험한다.
스님, '...삿된 견해를 가진 그의' 이 부분이 주어인데, [그의]는 그는 으로 돼야 문맥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바로 윗 문장에서 [거기서 아난다여, 세상에서 생명을 해치는 것을 삼가는 자이고, 주어지지 않은 것을 가지는 것을 삼가는 자이고, … 바른 견해를 가진 이 사람이 ] 로 나와 있으므로
'이 사람이' 를 넣어서
[… 삿된 견해를 가진 이 사람이 그의 지금여기[금생(今生)]이거나 걸어서 닿는 곳[내생(來生)]이거나 그 후에 오는 생(生)에서 보(報)를 경험한다.]
로 하면 정확히 이해가 되네요.
아래 단락 포함해서 총 4군데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