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26-빛 경)[부처의 빛 = 사실의 빛 & 그 이면의 빛 없음 = 무아(無我)](근본경전연…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26-빛 경)[부처의 빛 = 사실의 빛 & 그 이면의 빛 없음 = 무아(無我)](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08)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k_bm7mHHxs
(SN 1.26-빛 경)은 물질 세상을 비추는 해와 달과 불의 세 가지 빛 그리고 사실[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을 비추는 부처의 빛을 말합니다. 이때, 부처의 빛이 위 없는 빛이어서 빛나는 것 가운데 으뜸입니다.
부처의 빛은 (AN 1.41-50-잘못된 지향 품)이 말하는 탐(貪)-진(嗔)-치(癡)의 오염원에서 벗어나 빛을 회복한 심(心)[해탈된 심(心)]을 의미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1_05&wr_id=1
49. “pabhassaramidaṃ, bhikkhave, cittaṃ. tañca kho āgantukehi upakkilesehi upakkiliṭṭhan”ti. navamaṃ.
비구들이여, 이 심(心)은 빛난다. 그러나 그것은 손님인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었다.
50. “pabhassaramidaṃ, bhikkhave, cittaṃ. tañca kho āgantukehi upakkilesehi vippamuttan”ti.
비구들이여, 이 심(心)은 빛난다. 그리고 그것은 손님인 오염원에서 벗어났다.」
경은 다시 다섯 번째 빛은 없다고 말하는데, 사실의 빛 이면에서 작용하는 빛 없음 즉 마음의 이면에 존재하는 삶의 주재자로의 아(我-atman/atta) 없음이어서 그대로 무아(無我)의 선언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