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50-가띠까라 경)[스승과 제자로서 계보를 잇는 부처님 & 아라한인 신 & 치(癡)=세상에…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50-가띠까라 경)[스승과 제자로서 계보를 잇는 부처님 & 아라한인 신 & 치(癡)=세상에 대한 집착의 근본 원인](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21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5SO6yIvENg
(SN 1.50-가띠까라 경)은 (MN 81-가띠까라 경)에서 부처님의 전생이었던 조띠빨라 바라문의 친구로서 깟사빠 부처님이 으뜸 신자였던 옹기장이 가띠까라가 신으로 태어난 뒤 깨달아 아라한이 된 상태에서 부처님을 찾아와 대화하는 경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9_01&wr_id=3
• 부처님의 전생이었던 조띠빨라 바라문이 깟사빠 부처님의 제자였음 → 스승과 제자로서 계보를 잇는 부처님의 역사를 추론할 수 있음
• 전생에 가띠까라였던 신(神)에 대해 무위(無爲)의 앎을 얻음 즉 아라한이라고 말함으로써 신으로서 아라한을 성취한 용례를 보여줌
; (AN 4.125-자애 경1)은 하늘 세상에 신으로 태어나도 공부를 이어가서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 경은 그 실례를 보여줌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91
한편, 경은 아라한을 ‘탐(貪)과 진(嗔)이 다하고, 세상에 대한 집착(loke visattika)을 건넌 자’로 나타내고 있는데, 치(癡) 즉 ‘무명(無明)+번뇌’가 세상에 대한 집착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