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10-숲 경)[과거-미래-현재에 대한 가르침 - 불교는 현재진행형(빛나는 얼굴)](근본경전…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SN 1.10-숲 경)[과거-미래-현재에 대한 가르침 - 불교는 현재진행형(빛나는 얼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01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vhgTmjDOJA
(SN 1.10-숲 경)에서 그 천신은 숲에 살고, 평화롭고 범행을 실천하고, 하루 한 끼를 먹는 그들은 어떻게 용모가 빛나느냐고 질문하고, 부처님은 지나간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은 것을 갈망하지 않고, 현재에 집중해서 살기 때문에 용모가 빛난다고 대답합니다. 역으로, 오지 않은 것을 갈망하고, 지나간 것을 슬퍼하는 어리석은 자는, 베어진 푸른 갈대가 시들 듯이, 그것 때문에 시든다고도 알려줍니다.
현재에 집중한 삶을 말하기 때문에 불교는 현재진행형입니다. 그 현재에 잘 집중된 사람의 용모는 빛납니다. 어디서도 밝고 맑은 얼굴로 환영받고 싶으면 현재에 집중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미래-현재를 주제로 하고, 특히, 현재에 집중된 삶을 살 것을 말하는 경들을 소개하였습니다.
1) (MN 101-데와다하 경) ― 니간타는 과거 중심의 가르침, 불교는 현재 중심의 가르침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1_01&wr_id=4
2) (MN 131-상서로운 하룻밤 경)과 (SN 22.79-삼켜버림 경)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81
• 과거를 이어 머물지 말고, 미래를 동경하지 말라. 과거는 버려졌고, 미래는 얻지 못했다. 현재의 법을 거기서 거듭 통찰하라. 현명한 자는 흔들리지 않게 꾸준히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 ― (MN 131-상서로운 하룻밤 경)
• 과거의 색에 대해 갈망하지 않고, 미래의 색을 기뻐하지 않고, 현재의 색을 염오하고 이탐하고 소멸하기 위해 실천한다. ― (SN 22.79-삼켜버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