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36-믿음 경)[믿음의 비중(첫 번째는 자신, 두 번째는 믿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1.36-믿음 경)[믿음의 비중(첫 번째는 자신, 두 번째는 믿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2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YjeuDNix24

(SN 1.36-믿음 경)은 두 명의 신이 말한 게송에 이어지는 부처님의 게송으로 구성됩니다.

• 어떤 신 ― 인간에게 믿음은 두 번째 것입니다. 만약 믿음이 없다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명성과 영광도 그것 때문에 생깁니다. 몸을 버린 뒤에 그는 하늘로 갑니다.

; 믿음이 자기 자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

• 다른 신 ― 화를 내지 말고 자기화하지 않아야 하고, 모든 족쇄를 풀어내야 합니다. 명(名)과 색(色)에서 집착하지 않아 아무것도 없는 자를 집착은 따르지 않습니다.

; 이 게송은 (SN 1.34-있는 것이 아님 경)에서는 부처님의 게송으로 나타나는데, ‘아무것도 없는 자를 괴로움은 따르지 않는다.’라는 차이가 있음

• 세존 ― 어리석고 바보 같은 사람들은 방일에 빠져 지낸다. 그러나 현명한 사람은 불방일을 으뜸의 재산처럼 보호한다. 방일에 빠져 지내지 말고, 소유를 따르는 유쾌에 친밀하지 말라. 방일하지 않게 선(禪)을 닦는 자는 궁극의 행복에 닿는다.

; 다른 신이 말하는 집착이 따르지 않는 경지를 궁극의 행복 즉 열반이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