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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2.29-수시마 경)[사리뿟따 존자 찬탄 - 죽음의 때를 기다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2.29-수시마 경)[사리뿟따 존자 찬탄 - 죽음의 때를 기다림](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329)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8hcSsRyeAI
(SN 2.29-수시마 경)은 부처님과 아난다 존자가 사리뿟따 존자를 칭찬하고 찬탄하는 대화의 자리에 신의 아들 수시마가 공감하여 같이 찬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신의 아들 수시마는 신의 아들의 무리에서도 같은 찬탄을 많이 들었다고 말하고, 신의 아들 수시마와 함께 온 신의 아들의 무리는 여러 가지로 빛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신의 아들 수시마는 사리뿟따 존자와 관련해서 “현자라고 알려진 사리뿟따는 화내지 않고, 원하는 것이 적고, 자제하고, 길들었습니다. 그는 스승으로부터 칭찬받는 선인입니다.”라는 게송을 말하고,
부처님은 다시 “현자라고 알려진 사리뿟따는 화내지 않고, 원하는 것이 적고, 자제하고, 길들었다. 잘 길든 그는 죽음의 때를 기다린다.”라고 하여 사리뿟따가 몸이 무너진 뒤에 몸으로 가지 않게 되어 완전히 꺼지는 사람 즉 아라한이라는 점을 회상시킵니다. 선인과 아라한의 차이를 말한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