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상윳따 니까야 1~4권 > 3.kosala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3.13-양동이 분량의 음식 경)[음식량의 제어 - 느낌의 줄어듦-수명의 보호-천천히 늙어감]…
▣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3.13-양동이 분량의 음식 경)[음식량의 제어 - 느낌의 줄어듦-수명의 보호-천천히 늙어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40425)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XsLrm7YXBk
지나친 식사량으로 힘들어하는 빠세나디 꼬살라 왕을 위해 부처님은 게송을 말하고, 왕은 게송의 가르침을 실천해서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 “사람이 항상 사띠 하면서 얻은 음식에 대한 양을 알면 느낌들은 줄어들고 수명은 보호되고 천천히 늙어간다.”
항상 사띠한다는 것은 신념처(身念處)에 속한 염(念)-정지(正知) 즉 sampajānakārī(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함)의 일환으로 소개되는 생활선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띠하여 음식의 적당량을 알면 ①지나친 음식에 따른 여러 불편한 느낌이 해소되고, ②건강해져서 오래 살게 되며, ③남들보다 늦게 늙어갑니다.
한편, 왕은 부처님에 대한 감사의 감흥을 “지금여기에 속한 이익과 다음 생에 속한 이익의 두 가지 이익으로 그분 세존께서는 나를 연민하셨다!”라고 말하는데, 업(業)을 잇는 자의 측면 또는 계의 실패와 성공의 측면에서 다음 생에 속한 이익을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37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