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appamādasuttaṃ (SN 3.17-불방일 경)
2. dutiyavaggo, 7. appamādasuttaṃ (SN 3.17-불방일 경)
samadhiggayha = samadhiggahetvā ― abs. of samadhigaṇhāti(①얻다. 도달하다. 습득하다. ②능가하다. 정복하다)
사왓티에서 설해짐.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세존에게 이렇게 말했다. ― “대덕이시여, 지금여기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무는 한 가지 법이 있습니까?”
“대왕이여, 지금여기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무는 한 가지 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덕이시여, 지금여기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무는 한 가지 법은 무엇입니까?”
“대왕이여, 불방일이 지금여기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무는 한 가지 법입니다. 예를 들면, 대왕이여, 정글에 있는 어떤 동물의 발자국이던지 코끼리 발자국 안에 들어갑니다. 코끼리 발자국이 크기에 있어서 그들 가운데 으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대왕이여, 불방일이 지금여기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무는 한 가지 법입니다.”라고. 이렇게 말했다. …
ratiyo patthayantena, uḷārā aparāparā.
수명과 건강, 용모, 천상과 높은 가문
뛰어난 기쁨들을 거듭 기대하기 때문에
appamatto ubho atthe, adhiggaṇhāti paṇḍito.
“diṭṭhe dhamme ca yo attho, yo cattho samparāyiko.
atthābhisamayā dhīro, paṇḍitoti pavuccatī”ti.
현자들은 공덕을 짓는 행위에 대한 불방일을 칭찬한다.
불방일한 현자는 금생의 이익과 내생의 이익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한다.
이익을 관통하는 지혜로운 사람, 그는 현자라고 불린다.
• 게송 ― (AN 5.43-원함 경) 참조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1_05&wr_id=4